“라인이 생겼네!” 8㎏ 감량하고 리즈 갱신한 비법
필라테스 강사인 엄지은 씨는 어렸을 때부터 마른 체형이었기에 평생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고 자부(?)했었어요. 하지만 일을 시작하고 바빠지면서 불균형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 때문에 57㎏까지 살이 쪘어요.

일상 생활에서는 큰 지장이 없었지만, 직업 특성 상 대부분 타이트한 의상을 입어야 했던 지은 씨에게는 큰 문제였어요. 결국, 살을 빼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전체적인 체지방 감량도 중요했지만, 복부와 엉덩이를 집중해 라인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드는 ‘라인 트레이닝’을 중점으로 다이어트의 대장정에 돌입했어요.

운동과 함께 탄단지를 균형 있게 섭취하면서 매일 눈바디를 찍는 등 자신이 변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던 지은 씨는 7주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다이어트를 진행했어요.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 때도 있었지만,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끝까지 도전했어요.

필라테스 강사로서 회원 분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을 이어 간 지은 씨는 결국 8㎏ 감량에 성공했어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졌고, 삶의 질 또한 향상되면서 더욱 즐거운 날을 보내고 있는 지은 씨. 그녀는 어떻게 황금 골반라인을 완성할 수 있었을까요?
황금 골반라인 만든 엄지은의 루프밴드 트레이닝
1. 힙 어브덕션
출처: MAXQTV
무릎 바로 위에 밴드를 착용한 상태로 상체와 골반, 발목까지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 옆으로 눕는다. 무릎을 가볍게 구부려진 상태로 위쪽 다리를 천정방향으로 올렸다 내려준다. 이때 허리의 움직임이 생기지 않도록 복부의 힘을 유지해준다.
엄지은의 운동 TIP
"고관절 가동성의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엉덩이 발달 운동 이전에 진행하면 엉덩이 근육 활성화에 효과적이에요. 밴드의 저항성으로 중둔근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스탠딩 힙 익스텐션
무릎 바로 위에 밴드를 설치하고 지탱하는 쪽 무릎은 살짝 구부린 상태로 반대쪽 다리는 뒤로 뻗어 준비한다. 호흡을 내쉴 때 뒤쪽 다리가 밴드의 저항을 충분히 느끼며 천정방향으로 올라갔다 내려온다. 이때 내려오는 버텨지는 쪽 다리의 무릎이 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체를 고정시켜준다.
엄지은의 운동 TIP
"지탱하는 다리와 움직이는 다리 모두 엉덩이 발달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작입니다. 특히 뒤쪽으로 뻗어 올려지는 다리의 쳐진 엉덩이를 업 시키는 데 좋아요."
3. 폰 힙 익스텐션
발목 사이에 밴드를 설치한 뒤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내쉬는 호흡에 양쪽 다리를 천정 쪽으로 올렸다 내려준다. 이때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복부의 긴장감을 유지한다.
엄지은의 운동 TIP
"허리부터 엉덩이까지의 라인을 예쁘게 변화시켜줄 수 있는 동작입니다. 그냥 맨몸으로 했을 때보다 밴드의 저항을 사용하면 엉덩이 바깥쪽인 중둔근 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실패와 성공 여부를 떠나 단순히 운동만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고 함께 할 때 몸과 마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주는 사람을 꿈꾸는 지은 씨. 그녀의 멋진 모습은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3년 1월호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