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헌 씨는 최근 화제의 드라마 <열혈사제 2>에서 노아로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요. 그런 그가 사실 과거에는 90㎏에 육박할 정도로 살이 쪘었다고 하는데요. 연기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17㎏를 감량하고 연고지 없는 타향살이까지 감행한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봐요.
지헌 씨는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요.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살이 쪄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집에 전화할 정도로 뚱뚱했어요. 오죽하면 별명이 ‘돼지’였다고 하는데요. 어린 나이의 지헌 씨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해요.
뚱뚱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헌 씨는 두부를 먹는 등 식단을 조절하며 부단한 노력을 이어갔어요. 그리고 연기라는 새로운 길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는 “배우는 외형이 중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뚱뚱한 모습에서 벗어나고자 피나는 노력을 이어갔죠. 지금까지도 관리를 위해 운동하고 있어요”라고 말했어요.
지금도 꾸준히 운동하는 최지헌 씨의 운동루틴은 무엇일까요? 그는 일주일을 쪼개서 삼분할 운동을 하며 마무리로 유산소운동을 곁들인다고 해요. 특히 촬영 날에는 부기를 빼기 위해 평소보다 유산소운동을 대폭 늘린다고 해요.
특히 지헌 씨는 작품을 위해 극한으로 살을 뺀 적도 있어요. 아버지의 등을 미는 신을 준비하기 위해 감량해야 했는데요. 촬영을 위해 저탄고지로 식단을 바꾸고 운동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해요. 다만 너무 무리한 탓에 저혈당으로 쓰러지기도 했어요. 다행히 무사히 회복한 뒤 현장에 복귀해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고 해요.
운동에 매력을 느낀 지헌 씨는 복싱에도 도전하는데요. 주먹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연기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어요. 그는 “타격할 때 힘을 빼야 주먹이 강하게 나가는데 연기도 비슷해요. 힘을 주면 줄수록 과장되거나 부자연스러울 수 있거든요. 오히려 힘을 빼고 연기하면 대사 전달이나 감정이 더 자연스럽게 나와요. 운동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졌죠”라고 말했어요.
드라마 <안나>를 시작으로 <운수 오진 날>, <지옥에서 온 판사>, <열혈사제 2>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 배우 최지헌 씨는 어느새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앞으로도 연기를 갈고 닦아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는데요. 배우 최지헌의 자세한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5년 1월호에서 확인해 보세요.BY. MAXQ 글 류효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