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 극복한 두 아이 엄마의 화려한 변신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게 되면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인해 긴장감과 우울감을 느끼게 되고, 신체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죠. 특히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달라진 모습과 고된 육아로 산후 우울증을 겪게 되는데요, 극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김지형 씨도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지형 씨는 서울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며 바쁘게 지내다 결혼과 함께 남편의 직장이 있는 제주로 내려와 정착하게 됐어요. 하지만 제주살이가 말처럼 쉽지는 않았어요. 낯선 곳에서 아는 사람도 없어 결혼 초에는 우울한 나날의 연속이었다고 해요. 설상가상으로 첫 아이 출산 후 산후 우울증까지 겹쳐 나락으로 떨어진 것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다 우울한 일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어요.

취미로 시작한 운동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놨어요. 남편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머슬마니아 간판 MC로 활약해온 지형 씨는 운동의 매력에 빠져 운동과 관련된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해요. 그래서 아나운서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하고 센트리얼 필라테스 제주지점을 운영하게 됐어요. 아이들 역시 운동하는 엄마를 따라 어릴 적부터 운동에 친숙해지면서 지금은 운동하는 가족이 되었다고 해요.

육아와 센터 운영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지형 씨는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에도 신경 쓰면서 리즈 갱신에도 성공했어요. 고칼로리 식단은 최대한 자제하고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과 고구마, 호박 등 양질의 탄수화물,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며 영양제도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운동하기 전에는 어깨도 굽어 있었고 허리도 전혀 굴곡이 없는 일자 허리였는데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서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고 인생 2막을 화려하게 열어가고 있는 지형 씨가 추천하는 리즈 갱신 노하우를 알아볼까요?
산후 우울증 극복한 김지형의 리즈 갱신 노하우
1. 리포머 사이드 밴드
출처: MAXQTV
리포머 플랫폼하단의 스트랩에 다리를 걸고 캐리지 박스에 앉아 준비한다. 들이 마시는 호흡에 발부터 머리까지 일직선라인을 만든다. 몸이 앞이나 뒤로 쓰러지지 않도록 최대한 골반은 수직을 유지하도록 주의하며 뱉는 호흡에 길게 올라온다. 엉덩이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옆구리만 접히도록 한다.
2. 리포머 사이드 밴드 응용 동작
앞서 소개한 리포머 사이드 밴드를 응용한 운동으로 바를 넓게 잡아주면 코어 단련에 도움이 더 된다. 운동 시 우리 몸을 기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측면 근육들을 강화하고 올바른 정렬을 만들어줘 효과적이다.
3. 리포머 롤 다운&오빌리크
리포머 박스에 앉아 두 다리를 모으고 스트랩에 발등을 건다. 바를 잡고 내쉬는 숨에 꼬리뼈부터 둥글게 말면서 척추 C커브를 유지한다. 숨을 들이 마시고 내뱉을 때 오른쪽과 왼쪽으로 돌며 복부를 유지한다. 이때 한쪽 다리가 뜨지 않도록 한다.

지형 씨는 자신감도 없고 우울과 상실감에 빠져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어떤 운동이든 시작해보라고 말해요. 운동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운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얼마 전 남편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2년 11월호 부부 동반 표지를 장식했는데요. 아이들이 좀 더 성장하면 가족 보디프로필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지형 씨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멋진 화보는 <맥스큐> 11월호에서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