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g→64㎏ 무려 65kg 감량하고 딴 사람 된 비결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었던 양환석 씨는 지난 2009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병대에 입대했어요. 전역을 앞둔 그는 진로를 고민하다 투철한 책임감과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해 현재까지 복무하고 있어요.

부사관이 된 후 관사 생활을 하면서 보쌈, 치킨, 피자 등 고칼로리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금세 살이 찐 환석 씨의 체중은 순식간에 100㎏을 넘겼어요. 일반 병사에게 모범을 보이고, 진급을 위해서라도 환석 씨에게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어요. 2017년 결혼 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그는 기필코 살을 빼고 말겠다고 다짐했죠.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한 환석 씨는 우연히 SNS에서 머슬마니아 피지크 이교행 프로를 보고 무릎을 탁 쳤어요. 그의 모습에 반한 환석 씨는 무작정 이교행 프로가 운영하는 행짐을 찾아가 운동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2005년 5월 본격적인 운동을 앞둔 그의 몸무게는 129㎏이었지만, 이교행 프로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운동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어요. 1년 3개월의 피나는 노력 끝에 마침내 64㎏까지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어요. 좀 더 명확한 동기부여를 위해 내친김에 지난 5월에 열렸던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가했고, 운동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심사하는 트랜스포메이션 종목 30세 이상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어요. 그의 멋진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볼까요?
출처: MAXQTV

무려 65kg를 감량한 환석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외형적인 변화와 건강은 물론 수상의 영광, 성공적인 군복무 등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결혼 후 그토록 기다렸지만 2세 소식이 없었던 그는 드디어 쌍둥이 아빠가 되는 행운을 잡는 데도 성공했어요.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그는 어떻게 환골탈태에 성공했는지 환석 씨의 다이어트 운동 비법을 공개합니다.
65kg 감량하고 딴 사람 된 양환석의 다이어트 운동 비법
1. 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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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 8세트 / 세트봉을 잡고 상체를 15도 정도 기울여 준 상태로 무릎을 굽힌다. 시선은 바닥에 고정한 상태에서 곧게 핀 상체를 내린다. 자세가 무너지지 않게 주의하며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양환석의 운동 TIP
“하부 가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 중 하나이지만, 삼두와 어깨까지 추가적으로 운동하는 효과가 있어요. 동작을 할 때 팔꿈치는 최대한 직각으로 만드세요.”
2. 케이블 로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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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x 8세트 / 가슴을 피고 상체를 숙인 다음에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인다. 케이블을 당겨 최대한 곧게 펴지게 한다. 중량을 버티면서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양환석의 운동 TIP
“덤벨을 활용할 때보다 케이블로 하면 삼두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요. 팔꿈치가 몸의 중심보다 뒤로 빠지면 삼두근에 가해지는 수축이 약해져서 주의하세요.”
3. 프리쳐컬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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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x 8세트 / 머신에 앉은 뒤 명치와 팔꿈치를 패드에 밀착한다. 팔을 접어 이두근을 수축시키고 천천히 팔을 최대한 펴 이완시킨다.
양환석의 운동 TIP
“머신을 이용해서 좀 더 안정적인 자세로 이두근을 단련하기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에요. 동작을 할 때 명치와 팔꿈치가 패드에서 움직이지 않게 꼭 고정시켜주세요.”

머슬마니아 대회가 끝난 지 몇 개월이 지났지만, 유지어터가 되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하는 환석 씨. 한 가정의 가장이자 국방을 의무를 다하고 있는 그의 멋진 모습을 다시 한번 무대에서 볼 수 있길 기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