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될까? 이것 보고 몸짱 변신한 전직 아나운서
여러분은 어떻게 운동을 접하게 되었나요?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니면 매체나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몸짱들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에 운동을 시작한 분들도 많을 거에요. 직장인 강신욱 씨는 우연히 접한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를 보면서 운동을 시작을 했다고 해요.

현재 모 대학병원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올해 35살인 그는 의사, 간호사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과거 지역 방송과 케이블 아나운서로 활동한 신욱 씨는 TV에 비춰진 왜소한 자신의 몸을 보면서 막연히 몸짱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됐어요.

신욱 씨는 신생아 시절 2kg의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어요. 그래서인지 유년시절을 지나 청년이 되었을 때도 먹는 양이 적고, 활동량도 많지 않아 또래에 비해 왜소한 것이 늘 콤플렉스였죠. 그러던 어느 날, <맥스큐> 표지를 장식한 멋진 모델들처럼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운동을 하기 전에는 마른 체형이었지만, 근육량을 늘리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자 조금씩 몸의 변화가 나타났어요. TV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도 예전과 달리 탄탄해 보이는 것을 느낀 그는 꾸준히 운동해 10lg를 증량하고 벌크업에 성공했어요.

평소 좁은 어깨 때문에 고민이었던 신욱 씨는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를 만들기 위해 어깨운동에 전념했는데요, 어깨운동만 한다고 어깨가 넓어지는 게 아니라는 비로고 알게 됐다고 해요. 넓은 어깨를 위해서는 어깨운동은 물론 가슴과 등처럼 큰 근육들이 함께 발달해야 비로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거죠. 어좁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조화로운 몸을 완성할 수 있었던 신욱 씨의 운동비법을 공개합니다.
왜소한 체형 극복하고 조화로운 몸을 만든 강신욱의 운동비법
1. 스미스머신 인클라인 프레스
출처: MAXQTV
일반적인 벤치프레스와 달리 의자 각도를 위로 높여 조정한다. 벤치의 각도는 15~60도 가량 개인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으나 각도가 높아질수록 다른 근육의 개입이 많아진다. 어깨 너비로 바를 잡은 후 손목을 바로 세운 자세로 스미스머신의 바벨을 들어올려 윗 가슴 쪽까지 내렸다가 다시 밀어 올려준다. 내릴 때는 천천히 근육에 집중하며 이완시켜주되 올릴 때는 힘차게 수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은 수축하며 내쉰다.
2. 원암 덤벨 숄더프레스
출처: MAXQTV
한쪽 어깨만 집중하여 이완 수축을 하는 원 암 덤벨 숄더프레스는 어깨 근육 가동범위를 자유롭고 깊게 쓸 수 있어 근성장에 좋다. 한쪽 무릎을 꿇고 바닥에 댄 무릎 쪽 손으로 덤벨을 들어올린 후 내린다. 어깨근육 이완 시 팔꿈치가 어깨선 아래까지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견갑은 고정상태를 유지하며 다시 덤벨을 들어 올려준다. 장요근 등 허리에 무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 본인의 덤벨 숄더 프레스 무게보다 낮은 무게를 권장한다.
3. 딥스
출처: MAXQTV
딥스는 대흉근 발달에 좋은 운동으로, 딥스바를 잡고 팔꿈치가 최대 90도가 될 때까지 몸을 내려준다. 가슴근육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팔꿈치는 밖으로 벌어지지 않는다는 규제 하에 하강한다. 올라올 때는 가슴이 수축한다는 생각으로 몸을 밀어 올린다. 상완도 동시에 뻗어나가 수축되는 느낌으로 상승 시 팔을 쭉 폈을 때 손이 허벅지와 동일선상에 있는 것이 옳다. 역시 호흡은 수축하며 내쉰다. 손목부상이 자주 일어나므로 손목이 딥스바의 안팎으로 꺾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고단했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운동하는 것은 지금도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는 신욱 씨는 그래도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해요. 무엇보다 변화하는 몸을 보면서 자존감도 올라간다는 신욱 씨처럼 여러분도 지금부터 운동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