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얻었어요!" 운동하고 따돌림 극복한 고3 졸업생
당신의 학창 시절은 어땠나요? 빛나고 아름다운 기억들만 있나요? 우리의 인생에서 다시 오지 않을 학창시절은 행복해야 하지만, 불우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사람들도 있을 거에요. 외국에서 유학을 하다 중학교 때 한국으로 돌아온 규리 씨는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해요. 친구들의 따돌림은 갈수록 심해졌고, 늘 혼자였던 그녀는 고교 진학 이후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죠.

낮아진 자존감으로 무기력하게 학교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규리 씨는 고등부 학생들의 운동 영상을 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저렇게 힘든 걸 왜 하지?’ 싶었지만, 또래의 친구들이 힘든 얼굴로 ‘땀을 흘리는 이유가 뭘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어요. 그날 이후로 그녀는 조금씩 피트니스, 보디빌딩과 관련된 영상들을 찾아보게 됐고, 목표를 향해 집중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 처음으로 나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죠. 그래서 큰 용기를 내 헬스장을 찾아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큰 변화는 없었어요. 하지만 조금 힘들다고 포기하면 정말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에 꾸준히 운동을 이어나갔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해내고, 신체에도 서서히 변화가 생기면서 운동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됐어요.

차츰 운동 시간이 늘어나고, 운동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영상 속에서 봤던 사람들처럼 규리 씨의 몸도 변했다고 해요. 체중은 52kg에서 57kg으로 증가했지만, 골격근이 7kg 증량되고 체지방은 3kg 줄면서 탄탄한 몸을 갖게 됐죠. 특히 마른 몸에서 보이는 복근이 아닌, 건강하고 선명한 복근을 갖게 되면서 어느 때보다 자신감을 더 높아진 그녀는 용기를 내 피트니스 대회에도 참가하게 됐고, 2021년 11월에 열린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함께하는 2021 맥스큐 고교 표지모델 콘테스트’에서 스포츠모델 여자 1위를 차지하게 됐어요.

수상의 기쁨보다 대회를 통해 관심 분야가 같은 친구들을 알게 된 것이 더 기쁘다는 규리 씨는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친구들과 정보도 교환하고 운동하며 트레이너이자 선수라는 꿈을 향해 꾸준히 정진하고 있어요. 운동을 통해 따돌림을 당하던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 목표를 찾은 그녀의 운동 노하를 알아 볼까요?
자존감 UP 시키는 이규리의 하체 운동 노하우
1. 스쿼트
출처: MAXQTV
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바르게 선 상태에서 바벨을 잡고 어깨 뒤에 얹는다. 의자에 앉듯이 천천히 앉아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몸을 내린 뒤 지면을 밀어내면서 올라온다.
2. 파워 레그프레스
출처: MAXQTV
기구에 몸을 밀착하고, 발은 어깨 넓이로 벌려주고 발 전체를 밀착시킨다. 안전고리를 풀어주고 무릎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빠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천천히 굽힌다. 뒤꿈치로 발판을 밀어내듯 올린다. 이때 무릎을 툭 치거나 다 피지 않는다.
3. 힙 어브덕션
출처: MAXQTV
허리라인을 최대한 아치로 세워준 후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는 느낌으로 앉는다. 패드는 무릎과 허벅지 앞쪽에 가깝도록 위치시킨다. 다리를 벌릴 때는 반동 없이 무릎을 연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움직이고, 다리를 닫을 때도 버티면서 천천히 닫는다.

얼마 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함께하는 2021 맥스큐 고교 표지모델 콘테스트’ 1위 수상자들과 함께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2년 6월표 표지를 장식한 규리 씨. 평생 잊지 못할 촬영이었다는 그녀는 앞으로 다양한 촬영과 대회를 경험하고 싶다고 해요. 꾸준한 운동과 공부를 통해 훌륭한 피트니스 선수와 좋은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