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키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붉은 고기를 먹어야 한다. 적색육에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과 강력한 영양소는 근육 성장과 지방 연소는 물론 운동 능력까지 높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육류는 크게 적색육과 백색육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포유류가 대체로 적색육이고 닭, 오리 등이 백색육에 속한다. 두 육류의 색 차이는 육색소 단백질인 미오글로빈 농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미오글로빈은 우리 몸에 산소 및 이산화탄소를 운반하고 철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랑하는 적색육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을까? 지금 알아보자.
소고기 부채살

만약 식단으로 소고기를 처음 먹는다면 부채살을 추천한다. 100g당 약 20g으로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하다. 근간지방이 적지만 중간에 마블링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 있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소고기 안심

부채살과 마찬가지로 소고기 식단 입문자에게 좋은 부위가 바로 안심이다. 단백질 함유량은 100g당 약 21g으로, 지방이 적고 담백해 스테이크용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 또한 일품이다.
소고기 설도·우둔

단백질 함유량이 100g당 22g으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중 지방이 가장 적은 부위로서 긴 다이어트에 지쳤다면, 설도와 우둔으로 다이어트의 정체기를 극복해보자.
돼지고기 등심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단백질 함량은 100g당 약 22g이며, 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방이 적은 부위인 점을 감안해 얇게 슬라이스로 구성돼 있어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양갈비

12개월 이하의 어린 양에서 얻어지는 최상급 양고기로, 육질이 부드럽다. 단백질 함량은 100g당 약 19g이다. 아연,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하며, 특히 L-카르니틴 함량은 소고기의 3배, 돼지고기의 7배에 달한다. 기력과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면 양갈비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