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트레이너가 지방 쏙 빼고 칼 복근 만든 이유
올해 37살인 전상일 씨는 15년차 베테랑 트레이너이자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모델 활동도 병행하고 있어요. 대학생 때부터 웨이트트레이닝의 매력에 빠진 그는 노력한 만큼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인생을 배웠고, 운동 예찬론자가 되었죠.

작년 당시 새해 소망으로 상일 씨는 2022년 9월에 열리는 머슬마니아 대회 수상을 목표로 몸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몸무게가 87㎏였던 상일 씨는 식단 관리와 고중량 운동을 통해 80㎏의 탄탄한 몸을 만들어서 무대에 올랐고, 커머셜모델 쇼트 부문 1위에 올랐죠.

하지만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어요. 두 달 뒤에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 그는 국내 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세계대회 준비에 돌입했죠.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상일 씨는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무대에서 좀 더 자연스러운 포즈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체중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지방을 최대한 빼서 최상의 보디 컨디션을 완성해 팀 코리아 선수들과 함께 머슬마니아 세계대회가 열리는 할리우드로 향했어요.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상일 씨는 한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무대에서 쏟아냈어요.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세련되고 멋진 포즈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모델 남자부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어요. 4강 신화를 썼던 2022년 한일월드컵 당시 화제가 되었던 ‘꿈은 이루어진다’ 말을 몸소 증명한 상일 씨. 꿈을 현실로 만든 집념의 머슬킹 상일 씨가 세계대회를 준비하면서 꼭 했다는 운동비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까요?
15년차 베테랑 트레이너가 세계 몸짱대회 3위한 운동 비법
1. 풀업
출처: MAXQTV
HOW TO 상체를 가장 잘 발달시키는 운동 중 하나다. .풀업 바를 잡은 후 팔꿈치를 내외전하는 힘을 갖고 광배에 자신의 몸무게를 싣고 내려온다. 광배근(날개뼈)이 위로 완전히 빠질 때까지 근육을 고무줄처럼 늘려주고, 그 힘을 이용해 다시 위로 올라간다. 팔이 아닌 등(광배)을 이용해 당기고 근력이 부족한 경우 어시스트 친업머신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2. 네로우 그립 랫 풀다운
출처: MAXQTV
HOW TO 바를 좁게 잡으면 넓게 잡을 때보다 광배근(날개뼈)를 위로 더 높게 뽑아서 올릴 수 있다. 이때 아래 쪽 광배까지 끄집어 높게 올려서 광배근 중하부를 늘려주고 더 많이 바를 아래로 잡아당겨 중부와 하부 광배근까지 운동한다. 전체적으로 멋진 등을 만들려면 그립을 좁게 잡는다.
3 시티드 로우
출처: MAXQTV
HOW TO 등을 두께감을 만드는 운동이다. 명치를 세운 뒤 기둥처럼 고정시키고 그립을 잡는다. 웨이트를 따라 등 근육을 앞으로 늘려준다. 이때 등 근육을 고무줄이 끊어질 듯이 앞으로 늘려준다. 등 근육이 다 늘어났으면 명치를 세운 가슴을 고정시키고 수축한다.

머슬마니아 국내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일 씨는 건강은 물론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해요. 특히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거나 열중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자신처럼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고 전했어요. 상일 씨의 멋진 모습과 머슬마니아 할리우드 세계대회 소식은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3년 2월호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