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이 있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웨이트트레이닝도 마찬가지. 마무리를 잘하려면 운동 후까지 신경 쓰자.
대부분 사람은 왜 준비운동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학창 시절 국민체조를 하던 습관이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운동 초보라도 머리, 목, 손목, 발목, 허리 정도는 돌리고 운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운동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제대로 교육받은 적이 없다. 헬스장에서도 운동이 끝난순간 피로감은 있지만 운동을 했다는 만족감에 그냥 나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운동 후에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피로감과 통증이 계속 쌓이고, 결국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친다. <맥스큐>를 보면서 운동 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자.
영양을 섭취하며 몸을 회복하는 방법 운동이 끝나면 몸에는 상당한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다. 먼저 물을 마시자. 운동 중, 운동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피로가 빨리 해소되고, 탈수 현상과 근육 경련을 예방할 수 있다. 근육통을 완화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초콜릿 우유도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많아 운동 후 몸의 회복을 돕는다. 탄수화물 음식도 회복에 좋다. 쌀, 감자 등을 먹거나 데이트 약속이 있다면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파스타도 괜찮다. 탄수화물에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는데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종종 운동한 후에 배가 고프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도 반드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운동을 많이 할수록 소화를 관장하는 부교감신경과 휴식을 관장하는 교감신경 사이에 혼란이 생겨서 그렇다.
간단한 행동으로 근육통을 예방하자 근육통은 급성 근육통과 지연성 근육통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 지연성 근육통은 운동 직후 발생하는 급성 근육통과 달리 약 12시간이 지나서 발생하기 때문에 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3~4일간 지속되는 지연성 근육통은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근섬유에 미세한 파열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이때 계속해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염증과 근손실이 발생해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운동 후에도 반드시 관리해주어야 한다. 운동 전과 마찬가지로 운동 후에도 잔뜩 수축한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풀어주어야 한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근육을 최대한 늘려주되 반동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마시지볼 등 도구를 이용하면 근육 이완에 좋으며, 걷기나 조깅 같은 유산소운동도 혈액순환을 도와줘 지연성 근육통을 예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