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E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많은 사람이 ‘뷰티 비타민’이라 부르는 비타민E. 그러나 비타민E가 최근 피부 미용뿐 아니라 면역력 발달과 체중 증가 방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각광을 받고 있다.
비타민C와 함께 강한 항산화작용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E. 비타민E가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도 바로 이 항산화작용 효과 덕이다. 세포조직을 보호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우리가 두려워하는 노화를 늦춰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타민 E가 적혈구 형성에도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몸속 철의 흡수를 높여 백혈구 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 비타민E의 일종인 토코트리에놀 (Tocotrienols)이 비만을 억제한다는 효과도 발표됐다. 일본 시바우라공업대학에 따르면 동일 조건 내에서 토코트리에놀을 섭취한 쥐 실험군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이 덜 나갔고, 간 손상률 또한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HDL콜레스테 롤 수치는 유지하면서도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과식, 비만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타민E,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세포막에 흡수된 비타민E는 활성산소가 근육세포를 손상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근육 회복도 도울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비타민E가 오히려 과다하면 지방조직이나 간에 저장되어 위장 장애, 두통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 녹색잎 채소, 계란 등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E는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건강한 몸을 위한 균형 잡힌 식사로 우리 몸을 위한 E를 꼭 챙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