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0년 4,831㎎에서 2018년 3,274㎎으로 감소 추세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1일 섭취 권고량(2,000㎎)을 웃도는 상황. 매우 적은 양으로도 체내 작용을 하는 나트륨은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체내 필수 무기질 나트륨
나트륨은 체내 삼투압 조절을 통한 신체 평형 유지, 신경 자극 전달 및 근육수축, 몸 곳곳으로 흡수한 영양소를 운반하는 등을 하기에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에게 필요한 다량 무기질 중 하나다. 천연식품 중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소금, 배추김치, 간장 등으로 필요 이상의 많은 양을 섭취하는 편. 그렇기에 나트륨을 오랜 시간 과다 섭취할 경우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만선 신부전, 위암, 심장병 등 질병을 초래할 수 있으며 당뇨, 천식의 경우 나트륨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나트륨 폭탄 피하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양 정보에서 나트륨 함량이 적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조금 더 나아가면 음식 조리 시 소금 대신 양파, 마늘, 허브 등 향신료를 사용하고, 국, 탕 찌개 등을 먹을 때 국물을 적게 먹는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이 함유된 우엉, 고구마 순, 연근, 감자, 토마토 등 식재료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데 탁월하다. 또한 면류, 빵 등은 짜지 않은데도 나트륨이 들어 있고, 시중에 유통되는 가공염 중에는 짠맛을 덜 느끼도록 화학조미료가 첨가된 경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챙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