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리서치 전문 업체가 작년 1 1월 만 15~39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가생활 및 자기개발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0.3%가 ‘사소한 성취도 내 삶에 큰 의미가 된다’라고 답했고, 65.8%는 ‘자기개발이 꼭 대단한 목표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 응답 결과에서 작은 것에도 의의를 두고 일상 속에서 많은 것에 도전하는 MZ 세대의 챌린지 문화와 그 문화가 가진 힘을 엿볼 수 있다. 코로나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건강 챌린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러닝 챌린지 운동 챌린지 중에선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러닝이다. 러닝 앱을 활용해 혼자 도전할 수도 있고, 러닝 크루와 함께 도전할 수도 있다. 만약 러닝이 처음이라면 러닝 크루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러닝 코스, 장비, 호흡, 보폭, 착지법, 페이스 조절 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작정 많은 거리를 달리려고 하면 오히려 몸을 더 망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천천히 달리는 조깅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도전해보자.
영양제 챌린지 정해진 기간에 하루도 빠짐없이 영양제를 챙겨 먹는 챌린지다. 영양제를 챙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도전으로, 혼자서 기록하며 진행할 수도 있고, 다른 챌린저들과 함께 시도하며 크로스체크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보통 비타민 같은 종류로 시도하며, 철분제, 오메가-3, 유산균 등 자신이 복용 중인 영양제로 도전하면 된다.
물 마시기 챌린지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을 채우는 챌린지다. 성인의 물 권장 섭취량은 1일 2L인데, 의식적으로 마시지 않으면 채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주기로 적당량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사 직전이나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소화액을 희석해서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사 전후로 30분 간격을 두고 마시는 것이 좋다. 11~15도 사이의 약간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체내 흡수가 가장 빠르다고 한다.
글 김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