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이것 때문에 살 찌웠다 딴 사람 된 남자
크로스컨트리 플레잉 코치였던 강상혁 씨는 우연히 서울장애인체육회에서 코치 제의를 받게 됐고, 시각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달리면서 인도해주는 가이드러너로 활동했어요.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도움을 준 당시의 값진 경험은 훗날 상혁씨가 트레이너 길을 걷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어요.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운동의 중요성과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고 싶었던 그는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스로 살크업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자신이 직접 체험해봐야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효과적으로 지도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이후 배가 튀어나올 정도로 살크업을 진행한 상혁 씨는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중력이란 왜 존재하는지, 러닝머신이란 고문 기구에서 왜 달리고 있는지 등 온갖 네거티브한 생각을 온몸으로 느꼈어요. 극한의 다이어트를 몸소 체험한 상혁 씨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짜면서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지치지 않게 따라올 수 있게 할 지 고민했어요.

많은 고민 끝에 달리기를 포함한 유산소운동과 근육을 강화하는 웨이트트레이닝이란 두 가지 방법을 적절하게 병행한 끝에 상혁 씨는 근육질 몸매 변신에 성공했어요.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치지 않고 몸짱 변신에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었는데요. 다이어트와 몸짱 변신을 위해 그가 빠지지 않고 꼭 했던 세 가지 운동을 공개합니다. 어떤 운동일지 함께 알아볼까요?
운동 전도사 강상혁의 다이어트&몸짱 변신 운동 비법
1. 스쿼트
출처: 맥스큐TV
발의 넓이는 아치가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바깥회전과 사이 간격을 골반 넓이로 잡아준다. 팔꿈치가 최대한 쇄골높이 올라오도록 위로 밀어 올려주며, 천천히 앉았다 일어난다.
강상혁의 운동 TIP
“엉덩이를 무릎보다 낮게 내린 뒤 밀어주면 엉덩이까지 자극을 줄 수 있어요”
2. 시티드 덤벨 프레스
출처: 맥스큐TV
어깨의 전면부 측면부 강화를 위한 운동으로 의자에 앉은 뒤 덤벨을 강하게 쥐어 하늘을 향해 천천히 밀어 올려준다. 이때 팔꿈치가 어깨 뼈보다 살짝 5센치 가량 낮은 상태까지 내려오게 해 어깨에 자극을 준다.
강상혁의 운동 TIP
“어깨가 먼저 으쓱하지 않게 주의하며, 팔꿈치가 많이 내려오면 삼두의 간섭이 많아지기에 이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해요.”
3. 벤치프레스
출처: 맥스큐TV
대표적인 가슴 운동으로 앉아서 봉을 잡았을 때 양쪽 손목, 팔꿈치, 어깨까지의 각도가 90도가 되는 넓이를 잡아준다. 엄지, 새끼발가락, 뒤꿈치를 지면에 단단히 붙인다. 엉덩이관절, 어깨, 날개뼈를 고정시킨 후 바벨을 들고 내릴 때 최대한 받아서 내려온다는 느낌을 유지한다. 이후 호흡을 참고 강하게 밀어낸다.
강상혁의 운동 TIP
“봉을 넓게 잡으면 움직임의 범위가 작아 가슴근육에 많은 자극을 주기 어렵고, 좁게 잡으면 팔꿈치의 움직이는 범위가 커져 삼두의 영향이 커지기에 자신에게 맞는 넓이를 찾는 게 중요해요”

상혁 씨는 가장 중요한 노하우로 누구나 할 수 있고 알고 있는 꾸준함을 강조했어요. 여기에 운동할 때는 자전거로 1,000 칼로리를 태우는 것처럼, 칼로리를 목표로 운동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어요. 최근 헬스-스포츠 챌린지 크루인 ‘팀 맥스큐’ 팀장으로 4월 MVP에 뽑힐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가 앞으로도 운동 전도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길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