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냈어요!” 몸짱대회 사회보다 진짜 몸짱된 남자
세상엔 많은 무대가 있고, 그 무대엔 주인공이 있기 나름이죠. 피나는 노력을 통해 빛나는 무대에 선 주인공들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아 마땅해요. 그런가 하면 빛나는 무대 뒤에는 숨은 조력자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예를 들면 조명, 음향, 영상, MC 등을 담당하는 사람들이죠. 행사 진행을 담당하는 MC 김동민 씨도 그 중 한 명이었는데, 그가 갑자기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그가 MC에서 피트니스 선수로 변신한 까닭은 운동에 대한 열망 때문이었어요. 사실 어릴 적 그는 희소 근육병을 겪어 걷는 것도 힘들어하던 아이였어요. 그러나 끊임없는 노력으로 병을 극복하고 운동을 가르치는 체육 선생님이 되었죠. 운동을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했던 그는 이후에도 계속 배우고 도전했어요. 스포츠 캐스터, 트레이너, 스포츠 아나운서, MC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진 방송인이 되었죠.

그가 본격적으로 보디빌딩식 웨이트를 시작하게 된 건 5년 전쯤이에요. 삶은 배움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스포츠와 운동을 계속 배워나갔던 그는 교정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레 웨이트트레이닝의 매력에 빠져 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2013년부터 머슬마니아의 진행을 맡아온 그에게 자연스레 멋진 몸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스며들게 되었죠. 그는 이번엔 MC가 아닌 선수로서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어요.

방송을 하면서 늘 슬림한 체형을 유지했던 그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근육을 증량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어요. 하루 이틀의 성실함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오히려 그는 더욱 의지를 불태웠어요. 불규칙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 매일 운동했고, 건강한 음식으로 꾸준히 영양을 섭취했어요.

결국 멋진 몸을 완성한 그는 2021년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에서 MC가 아닌 피트니스 선수로 출전해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몸소 보여주었고, 공로상을 수상했죠. 머슬마니아 대회의 단골 MC로서 명쾌하고 순발력 넘치는 진행으로 선수들을 빛나게 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선 선수로서 참가해 또 다른 행복과 감동을 느꼈다고 해요. 운동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운동하는 방송인, 김동민 씨가 몸짱 변신에 성공한 노하우를 배워볼까요?
운동하는 방송인, 김동민이 알려주는 기능 UP 운동 노하우
1. 레그 익스텐션
출처: MAXQTV
안전하게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무릎 부상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허벅지 전면부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할 수 있으며, 훈련 목적에 따라 횟수를 달리해서 진행할 수 있다. 근력 증진은 5회, 근 비대는 10회, 근지구력은 20회 정도로 설정한다. 머신에 앉아 발목에 패드가 오도록 조절한 다음 발목에 붙여 고정한다. 허벅지 힘으로 패드를 들어 올린 다음 천천히 내린다. 상체를 뒤로 눕히면 내측광근과 외측광근, 앞으로 숙이면 대퇴직근, 중간광근에 집중할 수 있다.
2. 레그 컬
허벅지 후면부인 대퇴이두근을 포함한 햄스트링을 집중 단련할 수 있다. 머신에 누워 아킬레스 건 쪽에 패드가 오도록 조절한 다음 발목에 붙여 고정한다. 코어에 힘을 주어 몸을 고정한 뒤, 허벅지 후면의 힘으로 패드를 들어 올린 다음 천천히 내린다. 동작할 때 종아리 근육인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개입을 최대한 줄여 움직이도록 한다. 발의 각도를 바깥으로 살짝 벌리면 대퇴이두근을 더 자극할 수 있다.
3. 플랭크
대표적인 코어 단련 운동이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 척추, 골반, 복부의 지지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운동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팔꿈치를 어깨 아래로 고정하고 엎드린다. 견갑골과 쇄골은 고정하고 몸을 일자로 뻗는다. 복부, 엉덩이, 허벅지에 힘을 주어 버틴다. 엉덩이가 내려가면 요추가 과신전 되고 승모근이 뭉칠 수 있으니 몸을 일자로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그는 2022년에는 다시 머슬마니아의 진행자로서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운동과 함께하면서 늘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동민 씨의 모습은 2022년 머슬마니아 무대에서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