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에서 주인공을 조금 더 화려하고, 돋보이게 해준 것은 바로 정장 핏이다. 정장 핏을 좌우는 건 ‘상체’다. 와이셔츠를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우람한 등, 듬직한 가슴, 선이 선명한 복근은 여심을 설레게 할 뿐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부러움의 대상이다. 여름을 준비하는 이가 많아 헬스장 머신에 자리가 없어도 걱정하지 말자. 40대 ‘머슬’ 킹스맨 박윤식이 오직 파워렉에서만 할 수 있는 상체운동 노하우를 공개한다.

01. 어시스트 풀업
운동부위: 등

HOW TO 파워렉에 밴드를 걸어 매듭을 만든다. 팔은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려준 후, 손바닥이 바깥을 향하도록 상단바를 잡는다. 몸통과 다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며 고개를 살짝 들어 상체를 10~20도 뒤로 젖혀준다. 가슴을 연 상태에서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여준다는 느낌으로 올라간다. 이후 등에 긴장을 유지하며 천천히 내려온다.
02. 행잉 레그레이즈
운동부위: 복근

HOW TO 팔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려 파워렉 상단바를 잡는다. 다리를 모아준 상태에서 골반을 천천히 말아준 후, 다리를 구부리면서 가슴 쪽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코어를 잡아준다. 복근을 포함한 전거근과 하복부에까지 자극을 느끼고 싶으면 다리를 좌우로 틀어준 후, 정점에서 잠시 멈춘다.
03. 케이블 디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운동부위: 가슴

HOW TO 도르래를 위쪽에 두고 방향은 사선으로 조정한 뒤 팔을 벌려 연결된 케이블을 잡는다. 손등이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하며 어깨를 밀어주는 느낌이 아니라 가슴을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케이블을 당겨준다. 이때 이두가 가슴에 닿을 정도로 가슴을 모아준다. 이완할 때는 코어에 힘을 강하게 줘,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이후 팔꿈치를 옆으로 늘여준다는 느낌으로 가슴을 열어주며 팔을 뻗는다.
글 이서현 촬영협조 스포맥스, 헬스24시 연북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