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종사자는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가, 퇴근 후엔 소파에서 뒹굴곤 한다. 온종일 앉아만 있는 당신에게 건강을 위한 간단한 해법을 소개한다.
장시간 앉아 있는 행위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하루 중 70% 이상을 앉아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병률과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높아지고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사무직 종사자라면 3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 주변을 걸어 다니고, 계단을 이용하는 등 활동적으로 생활하자.
등을 보호하는 ‘스트레칭 시팅’ 근무 시간에 의자에 앉아 컴퓨터 앞에 등을 구부리고 있으면, 등을 포함한 여러 디스크에 무리가 된다. 의자에 등을 대고 척추를 늘려주는 운동법인 ‘스트레칭 시팅’을 하면 디스크에 주어지는 압박을 줄일 수 있다. 일단, 견갑골 아래의 등 중앙에 쿠션을 대고 의자에 앉아 엉덩이는 최대한 뒤로 뺀다. 엉덩이를 고정한 상태에서 흉곽을 앞으로 숙이자. 의자의 팔걸이를 잡고 누르면서 등 하부를 늘려 스트레칭하자. 이 운동으로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과 신경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TV 앞에서 가만히 있지 말자! 집에서 쉬면서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볼 때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나무늘보가 된다. 단지 서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지방을 더 쉽게 연소하고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지방 분해를 돕는 효소(지방단백리파아제)의 활동이 중지된다. 활동량이 하루만 감소해도 이 효소의 활동이 94%나 감소한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더라도 최대한 움직이고, 자주 서 있고,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는 발가락으로 바닥이라도 두드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