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본 욕구 중 하나인 배변욕! 원활한 배변 활동은 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이 대장 건강! 건강한 대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규칙적인 식습관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음식 섭취 등. 대장 건강을 이야기할 때 흔히들 식습관에 대해 말한다. 물론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운동도 중요하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대장 건강을 개선하고 대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이 어떤 대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운동으로 실현하는 쾌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 아는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전 세계 인구의 10~15%가 겪고 있는 질환으로,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 배변 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스웨덴의 살그렌스카대학 병원에서 18세에서 65세 사이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 102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피실험자 중 절반에게는 운동을 시키고 나머지 절반은 평상시대로 생활하게 뒀다. 그 결과 운동을 한 사람들의 경우 8%를 제외하고는 모두 복통을 덜 느끼고 배변 활동도 원활한 반면, 평상시대로 생활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크게 호전되지 않았으며 23%는 증상이 더 악화됐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꾸준한 운동으로 쾌변의 기쁨을 느껴보자.
대장암을 예방하는 운동 통계에 따르면 일반 성인의 대장 용종 발생률이 33% 정도인데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운동하면 대장 용종 발생률이 25% 정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에 미국소화기병학회는 규칙적인 운동이 모든 종류의 용종 발병률을 낮추는데, 특히 대장암 세포의 성장률을 많이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육체 활동을 하면 인슐린과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고, 면역기능이 강화되며 체내 발암 물질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꾸준한 운동만으로도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니. 지금 당장 운동하러 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