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 전 국가대표 박재식 씨는 생계를 위해 좋아하던 에어로빅을 그만두고 GX 강사 겸 헬스 트레이너로 전향했어요.

그런데 40대 중반이 되면서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살이 찌고 우울해지는 이른바 남성 갱년기로 삶의 목표를 잃어버렸죠.

무기력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재식 씨는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목표로 운동과 식단관리를 시작했어요.

그 결과, 2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고 2018 머슬마니아 대회 피트니스 종목에서 쟁쟁한 20대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4위를 차지했어요.

대회를 준비하면서 약점인 등 근육을 집중 공략해 지금은 등이 가장 자신 있는 부위라는 그의 등 운동 비법을 알아볼까요?

[ 남자의 자신감을 살려줄 등 운동 1 - 랫 풀다운 ] 광배근 상부를 자극하는 운동으로 역삼각형 몸매를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준비> 허리를 편 자세로 앉아서 바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잡고 준비 자세를 취한다.

<동작> 바를 쇠골 쪽으로 붙이듯이 잡아당깁니다. 이때 이두의 힘으로 당기는 게 아니라 날개 뼈를 아래로 내리듯이 등에 집중한다.

Plus tip. 바를 당기기 전에 어깨를 밑으로 내려 등의 수축을 느낀 후 당기는 것이 좋아요.

[ 남자의 자신감을 살려줄 등 운동 2 - 시티드 로우 ] 등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 운동으로 주로 광배근의 아랫부분을 자극합니다.

<준비>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로 앉아서 허리를 아치형으로 핀 다음 바를 잡고 준비 자세를 취한다.

<동작> 바를 아랫배 쪽으로 당기면서 등을 뒤로 접듯이 날개 뼈를 뒤쪽으로 모아준다.

Plus tip. 동작을 취할 때 몸통은 고정시키고 당길 때 윗배를 앞으로 내밀듯이 등만 수축시키세요. 바를 내릴 때도 몸통이 딸려가면 안 됩니다.

[ 남자의 자신감을 살려줄 등 운동 3 -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 데드리프트는 대둔근, 척주기립근, 전완근 등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쿼트, 벤치프레스와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의 3대 운동으로 유명합니다.

<준비> 바는 어깨너비 정도로 잡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 상태로 선다.

<동작> 바를 내릴 때는 허리를 편 상태로 유지하고 날개 뼈를 뒤로 모으면서 가슴을 편다.

Plus tip. 바를 올릴 때는 몸통이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중년의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목표에 도전해 멋지게 성공해 낸 박재식 씨.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