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햄스트링. 햄스트링을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풀어주자. 조금 더 섬세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햄스트링 운동의 필요성과 운동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이다. 햄스트링이 중요한 부분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동시에 부상을 입기 쉬운 부분이라는 내용은 크게 다뤄지지 않는 듯하다. 더군다나 햄스트링이 약화되어 있는 현대인에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법. 건강을 위해 햄스트링 단련 운동을 시작해보자.

MAIN
무릎을 곧게 펴고 상체를 숙인다. 손을 아래로 뻗어 손바닥이 바닥에 닿는다면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를 둥글게 마는 것이 아닌, 바닥을 지그시 눌러 다리 후면을 고르게 스트레칭하자. 만약 손바닥이 바닥과 5㎝ 이하로 닿지 않을 경우 바닥에 닿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한다.

BASIC
메인 운동에서 손바닥이 바닥과 5㎝ 이상 차이가 날 경우 낮은 의자를 앞에 두고 무릎을 곧게 편 뒤 손바닥을 의자에 밀착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허리의 모양이다. 아래로 아치를 그리도록 하며, 다리 후면에 자극이 주어지는지 확인한다. 점차적으로 손바닥에 이어 팔꿈치를 대보고, 익숙해지면 의자 높이를 점점 낮춰 실시해 최종적으로는 메인 운동으로 이어지게 한다.

LEVEL UP
메인 운동에서 손바닥이 충분히 바닥에 닿는다 면 손바닥을 뒤집어 발뒤꿈치를 짚어보자. 상체를 숙일 때는 골반을 기준으로 몸을 접어 허리를 아래로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고 양 무릎은 곧게 세워야 한다. 익숙해지면 몸통과 다리가 가까워지도록 손을 후방에 둬도 좋다.
글 이은지(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스포츠모델 3위, 송도 필라테스하우스 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