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이 있다고 해서 건강을 위한 듬직한 아군을 버려선 안 된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초콜릿과 치즈를 적절히 섭취한다면 당신의 건강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있다. 그리고 식재료 중에는 제조와 유통 과정을 거치며 가치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들도 있다. 초콜릿과 치즈가 그런 부류에 속한다. 특히 건강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초콜릿과 치즈는 본래의 영양적 가치를 거의 잃어버린 듯하다. 과연 초콜릿과 치즈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다는 걸까?
건강을 위한 다크 히어로, 다크초콜릿 그냥 초콜릿이 아니라 다크초콜릿이다. 쌉사름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건강 면에서는 매우 좋다. 다크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고혈압, 심장질환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체내 산화질소량을 늘려 혈관을 청소하고 혈압을 낮춘다는 것이다. 또 다크초콜릿에는 에피카테킨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이는 근육의 피로를 낮추고 지구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염증 감소 효과는 물론 설탕을 적게 섭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니 이만한 건강 도우미가 또 있을까? 최근에는 다크초콜릿을 아침에 섭취하면 배고픔을 덜 느껴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미국 실험생물학회의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코티지치즈 치즈는 초콜릿과 비교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여겨진다. 대체로 건강한 지방, 유산균으로 주로 알려져 있는데 치즈로도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코티지치즈가 그중 하나다. 코티지치즈는 카제인이 풍부하며 소화가 느리다는 특징을 지닌다. 취침 전에 코티지치즈를 섭취하면 수면 중에도 꾸준히 아미노산을 근육에 공급해 근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확인됐다. 또 플로리다주립대학 연구팀은 이 실험에서 코티지치즈 섭취군의 체지방은 증가하지 않았다고 발표해 상당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코티지치즈는 유제품인 만큼 칼슘도 풍부해 지방을 줄이는 데도 적합한 식재료이다. 단, 당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섭취하길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