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규제가 해제된 후, 해외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던 공항에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가득 채워지고 있다. 그중 승객들의 설레는 꿈을 싣고 활주로를 떠나는 비행기 조종사는 이륙부터 착륙까지 승객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며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불규칙한 스케줄 근무를 수행하는 조종사는 정확한 판단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하고, 건강한 체력이 필수다. 그래서 정해진 신체검사 기준을 통과해야만 비행기 조종사가 될 수 있다. <맥스큐> 독자와 함께하는 보디스타그램 여섯 번째 주인공인 이종규 씨도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 조종사다.
새로운 돌파구, 운동으로 찾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항공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항공사들은 신규 채용을 중단했고 신입 승무원의 교육이 중지돼 휴직 상태를 맞았다. 2019년에 항공사에 입사한 이종규 씨도 취직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시점에서 3년 동안 긴 휴직 기간을 보내야만 했다. 1년이 지나도 회사에 복귀하지 못한 종규 씨는 직업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종사가 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평소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던 종규 씨는 다시 한번 운동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생각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그는 ‘단체 보디프로필’ 촬영 계획을 세우고 운동에 매진했다. 이후 여러 사람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공유한 종규 씨는 긴 휴직 기간에도 흔들리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다행히 코로나 규제가 해제된 후, 직장에 복귀해 다시 조종사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마른 하늘을 달리다

조종사는 정해진 매뉴얼과 절차대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강한 중압감이 있으며, 직업 특성상 불규칙한 교대근무와 높은 고도를 오르고 내려 신체적 부담이 크다. 그래서인지 종규 씨는 생체리듬을 맞추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힘은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덕분에 전보다 체력이 좋아져 운동 앰배서더가 됐으며, 직장 외 다른 분야에서도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원동력과 자신감도 생겼다고 한다. 앞으로도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종규 씨의 꿈이 하늘 높이 비상하길 <맥스큐>가 응원한다.
글 이서현 모델 이종규 사진 F45 마곡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