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여름에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게다가 운동에도 큰 도움이 되는 수박주스에 대해 알아보자.

‘순수한 수박’은 말 그대로 진짜 수박즙이라 수박 고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붉게 잘 익은 과육만 엄격하게 선별하여 더 맛있고 신선하다. 부피가 커 보관하기 어렵고, 껍질 처리도 까다로운 수박을 주스로 손쉽게 즐겨보자.
수박을 그대로 담은 신선한 공정 ‘순수한 수박’이라는 이름처럼 수박을 그대로 주스에 담았다. 정제수, 설탕, 착색료, 합성보존료, 물 한 방울 첨가하지 않은 100% 수박즙이며, 신선한 맛을 지키기 위해 모든 공정에 열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HPP(HighPressure Processing) 공법인데, 열 대신 6,000bar 정도의 높은 압력으로 유해균과 미생물을 제거하는 첨단 가공 기법이다. 열이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는 보통의 살균 방법과 달리 HPP는 정수압(Hydrostatic pressure)이 살균 매체가 되기 때문에 맛과 향, 영양소까지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과 영양까지 잡은 수박주스
적당히 달고 수박 향이 확실히 느껴지는 맛이다. 대표적인 수박 생과일주스인 땡모반과 맛이 거의 비슷하다. 착즙을 하기 때문에 수박에 함유된 비타민C, 비타민B, 시트룰린, 라이코펜, 칼륨, 리놀렌산 등 다양한 영양소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히 시트룰린 성분은 운동하는 이에게 좋은데, 고강도 운동 중 근육 피로를 촉진하는 암모니아를 요소로 바꿔주는 대사에 참여하는 것이 시트룰린이다. 시트룰린은 대사에 참여하면서 혈관 확장 및 운동에 도움 되는 아르지닌으로 바뀌어 혈중 아르지닌 농도를 높인다.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연구팀은 운동 전에 수박을 먹으면 근육통이 덜 발생하고, 심장박동수도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이라면 운동 전에 달고 시원한 수박주스를 한 모금 마셔보자.

순수한 수박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 평소엔 냉동해두고 먹기 2~3시간 전에 미리 꺼내어 해동 후 마시자. 살얼음이 있는 상태로 먹어도 맛이 좋다. ★ 수박주스에 사이다와 얼음을 넣어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다. ★ 사이다와 얼음, 소주 및 취향에 맞는 술을 첨가하면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다.
글 김승호 자료제공 맥스큐포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