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술지 <Journal of Cosmetics Dermatology>에 발표된 논문에는 “타고난 유전성과 외적인 아름다움, 자존감은 한 사람의 전체 매력이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서 몸매가 좋아지거나 시술, 수술 등을 통해서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면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겨 더 당당해지기 마련이다. <맥스큐> 독자와 함께하는 보디스타그램 다섯 번째 주인공인 김재우 씨도 외적 아름다움을 확장해 매력을 극대화하는 가정의학과 의사다. 이달의 HOT BODY, 김재우 씨를 만나보자.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 삶에 끼친 영향은 실로 막대했고, 김재우 씨도 예외가 아니었다. 코로나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격히 줄어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재우 씨는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환자들이 얼굴뿐만 아니라 몸매도 아름다워지기를 원한다는 것을 깨닫고 좀 더 쉬운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시술에 대해 공부하며 운동도 함께 시작했다. 그리고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했다. 이렇게 시작한 운동은 그에게도 전환점이 됐다. 처음에 엄두도 내지 못했던 중량을 시간이 흐르면서 쉽게 들어 올리며 자신감을 얻은 재우 씨는 멋진 몸을 완성했고, 보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해 성공했다. 또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도 참가해 수상하며 ‘몸짱 의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프로 N잡러, 더 큰 꿈을 이루다 의사와 학술 연구자, 피트니스 선수 등 ‘N잡러’인 김재우 씨는 멀티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뢰받는 의사와 학술 연구자가 되기 위해 매일 공부하고 연구하는 한편 운동과 식단 관리를 꾸준히 하며 피트니스 선수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와 공부에 몰두하다 보면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이 당기기도 하지만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철저하게 식단을 제한해야 하는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게 때론 힘에 부치기도 한다. 그러나 재우 씨는 ‘수적천석(水滴穿石, 꾸준히 노력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이라는 말처럼, 끝까지 도전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우 씨에게는 두 가지 꿈이 있다. 세계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료계에 신기술을 전달하는 실력 있는 글로벌 키닥터로 성정하는 동시에 머슬마니아처럼 공신력 있는 세계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것이다. 물론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그는 오늘도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글 이서현 모델 김재우(@superkjw) 사진 Chris J(@chrisj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