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샌드위치 내려놓으세요!
샌드위치라고 하면 왠지 건강식처럼 보인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점심을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점심에는 샌드위치나 먹을 생각이야”라고 말한다. 하지만 한없이 순수해 보이는 미국인의 주식 샌드위치가 원하지 않는 체중 증가의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일리노이대학교 운동학과에서 최근 발표됐다. 2016년 7월 <공중 보건> 홈페이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조사에 참가한 성인 피험자 27,000명 중에서 무려 53%가 하루에 샌드위치를 하나씩 먹었다고 한다. 연구진이 이번 조사 후에 내린 결론은 이랬다. ‘샌드위치를 먹느냐, 안 먹느냐에 따라서 1일 칼로리 섭취량이 99kcal 차이 났다.’ 두꺼운 빵 2장 사이에 고기와 치즈, 마요네즈를 넣은 일반적인 미국식 샌드위치를 생각하면 이 정도의 칼로리도 그리 놀랍지 않다. 그런 샌드위치를 매일 먹는다고 생각해보자. 100kcal가 매일 축적되면 (원하지 않는) 엄청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오늘의 교훈
샌드위치를 아예 먹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몸을 최대한 늘씬하게 만들고 싶다면 많이 먹진 말자. 일주일에 몇 개만 먹거나, 빵(다량의 탄수화물) 대신에 상추를 사용해 샐러드나 랩을 만들어 먹자.
<머슬앤맥스큐> 2017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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