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회식에 찌든 간. 이대로 내버려두면 위험하다. 간을 지키기 위한 식재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사람이 일을 많이 하면 쉬어야 하듯 간도 마찬가지다. 횡격막 아래 복부 내에 위치한 간은 생각 이상으로 하는 일이 다양하고, 중요하다.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지방, 담즙산, 호르몬, 빌리루빈,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의 대사 활동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물질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 등을 담당하며 독성물질 활동을 억제해준다. 따라서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몸에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제 왜 간이 중요한지 알겠는가. 그렇다면 아래의 식재료를 장바구니에 담는 일만 남았다.
녹색은 언제나 옳다 간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우선 시금치를 찾자. 시금치는 사람의 몸이 아플라톡신(Aflatoxin)을 흡수하는 것을 억제해주는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다. 아플라톡신은 옥수수나 목화씨, 나무열매, 땅콩, 밀 등에서 서식하는 곰팡이에서 생겨난 진균독으로 자연 생성되는 생화학 물질이다. 아플라톡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급성 간괴사가 일어나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많은 나라에서 음식에 들어가는 아플라톡신 양을 제한하고 있지만 브로콜리, 파슬리, 완두콩, 케일, 리크, 루콜라 같은 녹색 잎 채소를 먹으면 몸을 더 보호할 수 있다. 이러한 채소들은 아플라톡신과 결합하여 발암을 억제해주는 엽록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건강한 간을 원한다면 녹색 잎 채소를 꾸준히 먹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