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 하나를 소개한다. K는 살을 빼겠다고 마음먹고 요즘 유행한다는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도 했다. 다이어트의 원칙에 따라 평소에 즐기던 음식(아이스크림)은 모두 멀리했다. 처음엔 모든 게 잘 풀렸다. 몸이 변하는 게 눈에 보이니 파스타 한 접시 정도는 안 먹어도 괜찮았다. 친구들이 게걸스럽게 피자를 먹어 치우며 “야, 이리 와서 한 조각 먹어”라고 유혹해도 꿈쩍하지 않았다. 하지만 곧 햄버거, 튀김, 과자, 초콜릿 케이크에 대한 식욕이 되살아났고 운동에도 정체기가 찾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치킨 한 마리를 시켜 허겁지겁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동안 노력해온 운동과 식이요법이 모두 물거품이 될 판이다. 이런 ‘모 아니면 도’ 방식의 다이어트를 피하려면 식단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게 하나 있다. 바로 치트밀이다. 치팅은 제대로만 하면 식욕을 죽이고 육체 성장을 돕는 데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치팅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머슬앤맥스큐> 2016년 4월호 / 글 매슈 케이디(Matthew Kad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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