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은 늘 환영이다. 거기에 맛까지 좋다면 더할 나위 없는 법! 캘리포니아 프룬에 오트밀을 더한 든든한 영양 간식을 소개한다.
건강의 푸른 신호를 위한 캘리포니아 프룬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프룬은 말린 서양자두를 말한다. 식이섬유와 미네랄, 철분과 비타민 A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생자두의 수용성, 비수용성 식이섬유를 그대로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생자두와 비교해 더 많은 소르비톨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루 10개(100g)의 프룬을 먹으면 섬유질 일일 권장섭취량의 20%를 섭취할 수 있다고. 프룬은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망간, 구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팩틴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인 심장질환에도 잠재적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자체만으로도 영양적인 가치가 뛰어난 프룬. 여기에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 오트밀을 함께 곁들이면 어떻게 될까?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음은 물론, 변비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프룬 오트밀 바

1. 볼에 프룬과 살구잼을 넣고 섞어둔다.
2. 가로와 세로 20㎝ 이상의 베이킹 팬에 베이킹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준다.
3. 볼에 으깬 귀리, 설탕, 중력분, 시나몬, 소금, 베이킹소다, 달걀과 버터를 넣어 잘 바스러질 때까지 섞는다.
4. 준비해둔 팬에 3번을 2컵 정도 깔아준 뒤, 그 위에 1번을 잘 펴 바른다.
5. 남은 3번을 그 위에 다시 올린다.
6. 175도로 달군 오븐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20~22분가량 굽는다.
7. 오븐에서 꺼내 식힌 후, 기호에 따라 파우더 슈거를 뿌리고 여러 조각으로 자른다.

세계를 6바퀴 둘러싸는 캘리포니아 프룬
캘리포니아는 세계 프룬 생산량의 43%, 미국 내 프룬 생산량의 99%를 공급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프룬 생산지다. 약 100,000톤에 달하는 프룬이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으로 수출되는데, 이 양은 프룬을 일렬로 연결해 지구 여섯 바퀴를 돌고도 남을 정도다. 프룬 나무 한 그루에서 약 36㎏의 열매가 생산되는데, 건조 된 프룬 450g을 얻기 위해서는 프룬용 생자두 1.3㎏이 필요하다.
글 이동복 기자 자료제공 캘리포이나 프룬 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