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피지크 라이트급 2위를 차지한 김도영 씨. 현재 대구에서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누구보다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강조하고 있어요. 운동이 그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죠.

상상하기 어렵지만 어릴 적 소아비만이었다는 그는 운동을 시작한 이유도 그 때문인데요, 중학교 무렵 시작한 운동이 이제는 직업이 되었다고 해요.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되찾았다는 도영 씨는 운동을 잘 하는 것보다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죠.

꾸준함이 필요한 가장 큰 부분 중 하나는 식단으로, 선수가 아닌 이상 늘 건강식을 섭취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하루 한 끼는 건강한 식재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단백질은 닭가슴살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소고기, 계란, 생선, 보충제 등을 고르게 섭취해 하나의 음식으로는 부족한 영양을 균형 있게 채우라고 말하죠.

도영 씨는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말하는데요. 무거운 중량을 힘겹게 들기보다는 가벼운 무게를 반복적으로 들어 지속 가능한 운동을 하라고 강조해요. 운동 부위에 집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루함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코어 단련과 같은 기본적인 운동을 늘 실시해 건강과 안전을 두루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최근에는 다양한 운동 정보를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시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잘못된 정보도 많다고 하니 건강한 정보 선별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도영 씨. 소아 비만에서 몸짱 변신에 성공한 그가 추천하는 덤벨 하나로 실시할 수 있는 운동 비법을 배워볼까요?
덤벨 하나면 돼! 김도영의 싱글 덤벨 운동법
1. 싱글 암 윈드밀

어깨너비로 발을 벌린 뒤 한 손에 덤벨을 들고 선다. 덤벨을 든 팔을 쭉 뻗어 머리 위로 덤벨을 위치시킨다. 반대 쪽 팔은 아래로 뻗어 무릎 옆에 둔다. 이어 허리를 편 상태에서 골반을 중심으로 상체를 옆으로 굽혀 내린다. 이때 덤벨을 든 팔은 하늘로 쭉 뻗은 상태를 유지하고, 시선은 덤벨을 향한다. 반대쪽 팔은 몸의 진행방향에 따라 다리를 훑고 내려가 상체를 더 낮추게 한다. 충분히 자극을 느꼈다면 다시 몸을 일으켜 세워 양쪽 방향 모두 반복 실시한다.
2. 싱글 암 덤벨 스윙

어깨보다 조금 넓게 다리를 벌린 뒤 한 손으로 덤벨을 들어 몸 정면으로 팔을 뻗는다. 골반과 무릎을 내려 자세를 낮춤과 동시에 덤벨을 들고 있는 팔을 내려 다리 사이로 보냈다가, 몸이 최저점에 다다르면 다시 일어남과 동시에 팔을 전면으로 뻗어 덤벨을 스윙한다. 이 과정에서 팔은 곧게 편 상태를 쭉 유지하고 골반과 무릎은 함께 펴져야 한다. 팔이 지면과 수평이 될 무렵 몸은 준비자세만큼 올라와야 한다. 이 동작들을 연결 동작으로 반복 실시한다.

밥은 못 먹어도 운동은 쉬지 않는다는 김도영 씨. 오랜 노력의 결과 끝에 지금의 멋진 몸과 인생을 완성할 수 있었겠죠? 단순히 모양만 따라 하기 보다는 올바른 정보와 바른 자세와 태도가 함께 해야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도영 씨의 말처럼, 여러분도 꾸준히 운동 해보세요. 도영 씨의 헬스 라이프와 좀더 다양한 운동법은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1년 11월호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