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보석으로 손꼽히는 다이아몬드는 여러 분야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길들일 수 없는, 무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인 ‘Adamas’에서 유래한 다이아몬드는 매우 단단해 절삭 공구에 사용되며, 열전도율이 높아 전자기기의 열전도체로도 유용하다. <맥스큐> 3월호 표지를 장식한 양유나는 피트니스 업계에서 다이아몬드 같은 존재다. 서구 여신처럼 빼어난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양유나를 만나보자.

오랜만이에요, 유나 씨. <맥스큐> 독자 분들께 인사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2022년 5월호 표지모델 ‘미녀 삼총사’에서 사랑스러운 막내를 맡았던 23살 피트니스 모델 양유나 입니다. <맥스큐> 3월호 단독 커버걸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에요.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혼자서 촬영했는데, 어땠나요? 일단 <맥스큐>와 머슬퀸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 B>를 동시에 찍느라 하루 종일 고생한 봄 스튜디오 김춘호 대표님과 <맥스큐>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단독 촬영은 처음이라 지난번에 함께했던 (정)애리 언니, (김)다혜 언니의 빈자리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어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단독 표지모델이 되어 촬영하다 보니 그만큼 책임감도 막중했어요. 그래서인지 부담도 컸지만, 이번에야말로 저 양유나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어요. 특히 <시크릿 B>에서는 <맥스큐>와 달리 좀 더 과감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2024년 1월호에 실린 부티크 피트니스 체험기 촬영 때보다 몸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웃음) 이번에 표지&화보 촬영을 준비하면서 나름 신경을 많이 썼어요. 예전과 달리 트레이닝을 좀 더 현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시도 중이에요. 횟수나 중량에 집착하기보다 운동할 때 느끼는 자극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식단도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건강하게 먹으려고 해요.

건강하게 먹는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가공식품은 최대한 멀리하고 설탕과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도 되도록 피하려고 하죠. 특히 ‘초콜릿 귀신’이라고 할 정도로 평소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렇다고 아예 안 먹진 않아요. 초콜릿은 끊을 수가 없거든요.(웃음)
유나 씨 SNS에는 운동 관련 사진이나 영상이 많은데, 운동 외에 집중하고 있는 게 있나요? 올해가 푸른 용의 해잖아요. 마침 제가 용띠라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고 해요. 3월에는 대학생으로 돌아가요. 그때까지 운전면허도 취득할 계획이고, 온라인 MBA 과정도 밟고 있어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혹시 슬럼프는 없었나요? 항상 바쁘게 지내다 보니 잘 느끼진 못하지만, 돌이켜보면 2022년에 슬럼프를 겪은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하게 피트니스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은 뒤부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한 끝에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델이 되자’는 결론을 내렸어요.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피트니스 모델이자 트레이너, 게다가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다 보면 정말 바쁠 것 같은데 데이트는 언제 하나요? 아, 데이트요? 너무 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아직 솔로예요. 언젠가 저에게도 멋진 애인이 생기겠죠?

<맥스큐> 3월호가 발행되면 남성 독자들이 가만두지 않을 것 같아요.(웃음) 정말 그럴까요? 서구적인 제 외모 때문에 차갑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만나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겉보기와 달리 웃음도 많고, 수줍음도 잘 타는 성격이니까요. 주저하지 말고, 연락 많이 주세요.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랄게요. 앞으로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볼 생각이에요. 일희일비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저만의 매력을 뽐내는 대체 불가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믿어요.
마지막으로 <맥스큐> 독자에게도 한마디 부탁해요. 2021년에 머슬마니아에 처음 출전한 뒤 제 인생이 180도 달라졌어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맥스큐> 3월호 많이 사랑해주세요!
머슬마니아를 경험하고 제 인생이 달라진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저만의 매력을 뽐내는 대체 불가한 모델이 되고 싶어요.

글 김기영 사진 봄 스튜디오 헤어·메이크업 봉살롱 의상협찬 머슬앤뷰티 가방협찬 허스키 촬영협조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