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자세는 신체의 앞면을 늘이고 굽은 등을 펴주며 발목과 넓적다리, 사타구니를 이완해준다. 목, 어깨, 척추, 엉덩이 등 전신 근육 강화와 스트레칭에 효과적이다.

허리가 강한 낙타를 모티브로 만든 낙타자세는 특히 강한 허리와 복부의 힘을 필요로 한다. 꾸준히 연습하면 신체 피로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자세로 알려졌으며 가슴과 목을 늘여줘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여성의 경우 생리통 완화 효과까지 있다고 하는 이 자세를 배워보자.

MAIN
바닥에 무릎을 꿇고 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린다. 발등을 바닥에 두고 양손은 허리 뒤로 가져간다. 들이마시는 숨에 가슴을 열고 내쉬는 숨에 상체를 뒤로 숙인다. 골반을 앞으로 밀어 상체가 바닥과 평행을 이루게 하고 양손은 발목을 짚은 뒤 고개를 뒤로 젖혀 10~20초간 호흡한 뒤 내쉬는 숨과 함께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주의 고혈압이나 저혈압, 빈혈이 있다면 수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허리나 목 부위에 부상이 있을 때도 삼가자. 초보자인 경우 무리하게 발등을 바닥으로 두지 않고 발끝을 세워 진행한다.

BASIC
낙타자세가 어렵다면 고개를 정면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상체만 최대한 뒤로 보내보자. 상체를 뒤로 내민 상태에서 몇 초간 버틴 후 준비자세로 돌아와 호흡을 내쉰다.

LEVEL UP
낙타자세에 익숙해지면 다음 자세로 넘어가자. 발목에서 손을 떼고 상체를 더 숙여 팔꿈치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팔은 발 전체를 감싸고 정수리가 바닥에 놓일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한다.
도움 최유연(코리아패들보드요가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