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어선 살 안 쪄요! 몸짱 직장인의 다이어트 팁
에너지 업계 회사에서 해외사업 개발과 국제기구 협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승현 씨는 업무 특성상 출장과 회식이 많았다고 해요. 올해 만 39세인 그는 어느 날 넉넉했던 양복이 맞지 않아 살이 많이 쪘다는 사실을 실감했고, 더 나이 들기 전에 멋진 몸을 만들어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는 각오로 다이어트에 돌입했죠.

학창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승현 씨는 무작정 몸을 키우기 위해 고중량 운동에만 집중한 탓에 체지방이나 균형미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헬스 초보였던 그는 다시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체계적인 루틴을 짜서 운동하고, 어플을 이용해 식단도 매일 체크했어요.

탄수화물에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다 보니 탄수화물은 흰 쌀밥 대신 고구마나 단호박으로 대체하고, 채소는 생으로 먹기 힘들 때는 양파, 버섯 등을 소금간을 하지 않고 소량의 오일로 볶아 1주일 치를 미리 만들어서 출근 시 챙겨 와 섭취했어요.

물만 잘 마셔도 가짜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고,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1리터 물통을 구비해 사무실에서도 물을 자주 마셨다는 승현 씨. 운동하면서도 자주 물을 마신 까닭에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는 생활을 습관화 할 수 있었어요.

승현 씨는 물 마시는 생활을 지속하면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것은 핑계라는 것을 비로소 알 수 있었다고 해요.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야근, 회식, 출장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출근 전 공복 유산소 운동은 필수로 실천하면서 퇴근 후에는 헬스장에서 그날의 스케줄에 따라 3분할로 근력 운동을 지속 해갔어요. 운동 후 집에서도 취침 전에 크런치나 행잉 레그레이즈 등 복근 운동을 해준 결과, 인생 바디프로필은 물론 피트니스 대회에도 출전해 입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보상 받을 수 있었죠.

다이어트는 식단 관리 7 : 운동 2 : 휴식 1 비율을 꼭 지켜야 성공할 수 있다는 승현 씨. 결국 다이어트의 승패도 본인의 의지와 부지런함에 달렸다는 그의 말처럼, 승현 씨가 꼭 빠트리지 않고 매일 했다는 운동법을 공개합니다.
몸짱 직장인 이승현이 추천하는 등 운동
1. 케이블 풀오버 20회 x 5세트
출처: MAXQTV 넓은 광배를 가질 수 있는 운동으로 등 운동하는 날 초반이나 마지막 운동으로 꼭 추가한다. 좁은 상체 프레임을 갖고 있다면 매일 하는 것을 강추! 케이블 바를 등을 넓히며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펼친 후에 어깨너비로 잡고, 위 아래로 직선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손목을 꺾어서 몸 쪽으로 당겼다가 최대한 버티면서 광배로 쭉 늘려준다.
2. 펙덱 플라이 20회 x 5세트
출처: MAXQTV 가슴 안쪽까지 근육을 채울 수 있어 일명 꽉 찬 느낌의 넓은 ‘갑바’를 가질 수 있는 운동이다. 벤치 프레스와 마찬가지로 등받이에 등을 기댄 후, 어깨, 발꿈치, 손목을 같은 높이의 일직선상에 둔 다음 펙덱 손잡이를 잡고 가슴은 힘줘서 위로 들어준다는 느낌으로 들어준다. 이후 양 팔꿈치에서 힘을 줘서 최대한 안쪽으로 모았다가, 최대한 버티면서 어깨가 아프지 않을 때까지 가슴을 늘려주며 펴준다.
3. 리버스 펙덱 플라이 20회 x 5세트
출처: MAXQTV 마치 갑옷을 걸친 듯한 볼록한 어깨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펙덱 플라이와 반대 방향으로 앉은 후 등을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 어깨 쪽에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멀리 던지듯 뒤쪽으로 당겼다가 다시 최대한 버티면서 앞쪽으로 풀어준다.

아직까지도 음식의 유혹을 참지 못해 가끔 과식을 하거나 정크푸드에 빠져 살 때도 있지만, 최대한 건강한 식단으로 현재의 몸매를 유지하며 멋진 중년 남자로 건강하게 늙어가고 싶다는 승현 씨. 운동과 다이어트를 생활화면서 불면증도 사라지고, 하루를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는 그의 앞길에 꽃길만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