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유학 온 그녀가 죽기살기로 운동한 이유
Q. 안녕하세요 미셸 씨. <맥스큐>독자에게 인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몽골에서 온 ‘푸릅다와 미셸'입니다. 저는 국제학과 외교안보전공으로 대학원을 졸업했고,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어요.

Q. 한국어가 유창하시네요! 한국에는 어떻게 오게 됐나요? 그런가요?(웃음) 사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많았어요. 몽골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어요. 열심히 공부하면 연예계 진출을 허락하겠다고 하셔서 고민 끝에 한국 유학을 택했어요. 한국에 와서 공부하면서 외교에 뜻을 두게 됐고,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어요.

Q. 공부 못지않게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들었어요. 건강도 챙기고 취미도 만들 생각으로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러다 변화되는 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면서 운동의 매력에 빠지게 됐고, 대회 출전까지 결심하게 됐죠. 그런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근육통도 너무 심해서 헬스장에 갈 때마다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라는 질문을 수백 번 했던 것 같아요.(웃음) 그런데 이상하게도 운동은 할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는 운동하는 것 자체가 즐거워졌어요. 더 발전하는 저를 보는 것도 좋았고요.

Q. 운동을 통해 가장 바뀐 점은 무엇인가요? 몸이 변하고 마음가짐이 바뀌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또 하나 제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운동선수라는 타이틀로 대회에 나가 무대를 즐기는 것이 정말 행복해요.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제가 정말 운 좋게도 올해 상반기 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어요. 그래서 세계 대회 무대에도 꼭 한번 서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죠. 그런 다음엔 제 전공인 외교 관련 일을 하고 싶어요. 물론 운동은 평생 할 것 같아요. 운동은 저한테 자신감이고, 좋은 친구예요. <맥스큐> 독자 분들도 제가 알려드리는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 마음가짐, 그리고 자신감을 찾아보세요.

어깨너비만큼 다리를 넓혀준다. 엉덩이는 뒤로 쭉 빼고, 발뒤꿈치가 거의 떨어질 정도로 엉덩이 쪽으로 중심을 실어준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가고자 하는 방향 쪽으로 최대한 작은 보폭으로 한 발 한 발 이동한다.

바닥에 누워서 양손을 편안하게 몸 옆에 두고 발을 골반 넓이 정도로 무릎을 접어 위치한다. 내쉬는 호흡에 발을 뒤꿈치로 바닥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끌어올려 준다. 당김이 느껴지는 지점에서 멈추고, 내려올 때는 엉덩이의 긴장을 놓치지 않고 위 등부터 차례차례 바닥에 내려놓으며 반복한다.

평평한 곳에서 몸을 ‘ㄷ’ 자로 만들어준 후에 한쪽 다리를 하늘을 향해 일자로 들어준다. 다리를 든 상태에서 엉덩이에 힘을 줘 위로 힘차게 올려준다. 배에 힘을 주고 허리는 꺾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Q. 마지막으로 <맥스큐> 독자 분들께 한 말씀 부탁해요. "한번 사는 인생 멋진 인생을 살자!" 라는 말을 인생의 모토로 하고 있어요. 모든 분이 건강하고 꿈을 이루는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요. 저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멋있는 선수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