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0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 비키니 미녀들 사이로 의족을 찬 출전자가 등장하자 객석이 술렁이기 시작했어요.

그녀의 이름은 임수현. 유튜브에서 ‘현링’이라는 이름으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죠.

그녀는 15개월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고, 성장판이 닫혀 다리 길이와 발의 모양이 변형되었다고 해요.

왼쪽 다리의 무릎 연골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두려움이 컸지만, 예쁜 몸을 만들고 싶어 운동을 시작했다는 수현 씨. 스쿼트를 처음 해냈을 때의 희열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죠.

특히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을 준비하면서 신체적인 트라우마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

아픔 또한 운동으로 극복해,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라는 수현 씨. 탄탄한 뒤태가 자신 있다는 그녀의 뒤태 운동 비법을 공개합니다.

[ 뷰티 크리에이터 임수현의 뒤태 운동법 1 - 등 스트레칭 ] 수건을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말린 어깨를 교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준비> 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힌 후 허리에 실리는 힘을 분산시켜준다. 이때 팔 위치는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한다.

<동작> 팔을 아래로 내리고 다시 올려준다. 승모근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닌 견갑골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도록 팔을 등 뒤로 내려준다.
Plus tip. 올릴 때 호흡을 들이마시고 아래로 내리면서 호흡을 내쉬세요.

[ 뷰티 크리에이터 임수현의 뒤태 운동법 2 - 머신 리버스 펙 덱 플라이 ] 등과 후면삼각근을 자극해 굽은 등과 말린 어깨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등 근육 자극에 집중하고 싶다면 견갑골을 모아주세요.

<준비> 머신에 위치 후, 가슴을 펴고 머리-목-척추의 중립상태를 유지한다.

<동작> 후면삼각근이 아닌 견갑골을 모아주는데 집중해서 손에 힘을 최대한 뺀 채로 등 근육을 사용해 팔을 뒤쪽으로 밀어준다.
Plus tip. 무게가 너무 높거나 의자 높이가 맞지 않을 경우 승모근에 자극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뷰티 크리에이터 임수현의 뒤태 운동법 3 - 언더 그립 바벨로우 ] 광배근을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언더핸드 그립을 사용해 상완 이두근을 더 많이 동원하는 것이 특징인 운동입니다.

<준비> 무릎을 살짝 구부린 후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상체를 숙인다. 손바닥이 위를 보도록 골반보다 조금 넓게 바를 잡아준다.

<동작> 견갑골을 모아주면서 등을 접는 느낌으로 바를 배꼽쪽으로 당겨준다. 바를 내릴 때는 등 근육을 이완시켜주면서 바를 내려준다.
Plus tip. 바를 내리는 동작에서 어깨가 처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운동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싶다는 수현 씨. 자신의 콤플렉스에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사람들 앞에 선 수현씨의 행보를 주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