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하루 세끼를 계속 먹는다면 질리는 게 당연하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바벨을 이용한 벤치프레스에 질렸다면 덤벨로 눈을 돌려보자. 당신의 비어 있는 가슴 외측과 내측에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벤치프레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운동 중 하나로, 대흉근을 자극해 탄탄한 가슴을 완성할 수 있다. 바벨, 덤벨, 머신, 케이블을 이용해 운동할 수 있지만, 이번 호에는 운동 궤적이 가장 자유로운 덤벨 프레스를 소개한다. 덤벨은 바벨과 달리 양손이 자유로워 최대 가동범위로 운동할 수 있어, 가슴 외측과 내측 자극에 효과적이다. 또 덤벨을 들었을 때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상체의 전반적인 안정화 근육들을 사용해 더욱 강력하고 안정된 상체를 만들 수 있다. 인클라인과 플랫 중 어느 운동부터 시작해도 무관하나 자신이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거나 매번 순서를 바꿔가며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READY
덤벨을 쥐고 벤치에 눕는다. 가슴을 들어 허리를 아치 형태로 만든 후 견갑을 고정한다.
ACTION
천천히 가슴을 스트레칭한다고 생각하며, 덤벨을 가슴 위치까지 내린 후 준비자세로 돌아간다.

GRAND PRIX’S TIP
궤적이 자유로운 덤벨 프레스인만큼 수축 시 팔꿈치를 모아줘서 가슴 안쪽까지 강하게 수축할 수 있도록 한다.
운동 시 주의사항
덤벨을 내린 뒤 프레스 동작을 할 때, 고정한 견갑이 풀리면 허리 아치가 무너지며 어깨가 앞으로 나가게 되어 가슴 대신 어깨에 무게가 실리게 된다.
도움말ㆍ모델 백현우(2018 핀인터내셔날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클래식&피지크 그랑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