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대표 식품 홍합 우엉 파스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먹는 즐거움까지 주는 우엉.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을 함유해 신장 기능에 좋고, 섬유소가 풍부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니 다이어트 식품으로 더할 나위 없다. 우엉을 채처럼 썰어 만든 한 끼 식사, 파스타 요리를 제안한다.
대표적인 뿌리채소인 우엉은 다이어트,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우엉에 함유된 이눌린은 신장의 능을 향상해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소는 정장 작용을 도와 배변 촉진 효과가 있고, 리그닌은 항균 작용을 한다.
[다이어트 중에도 한 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우리 식탁에서 흔히 조림 반찬에 많이 사용되는 우엉은 중국과 한국의 대표적인 채소이며, 일본에서는 건강 식재료로 자리 잡아 다양한 우엉 요리가 발달했다. 우엉을 활용해 건강을 챙김은 물론 흔하지 않은 요리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더구나 체중 감량에 신경 쓰고 있는 다이어터라면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한 우엉 파스타가 제격이다. 우엉의 길다란 모양을 살려 감자 칼로 길게 썰어 파스타의 면처럼 잘라내면 건강식 우엉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식감은 뛰어나며. 글루텐 프리의 면 요리이니 소화에도 좋아 다이어트 한 끼로도 손색이 없다. 면처럼 기다란 우엉을 호로록 먹는 즐거움은 덤이다.
[우엉 파스타 재료(4인분)]
주재료: 우엉채 적당량, 홍합 600g / 부재료: 다진 양파 2/3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 양념: 버터 1큰술, 화이트와인 1/3컵, 홍합 삶은 물 1과1/2컵, 토마토 페이스트 1/2컵, 다진 토마토 1개, 다진 파슬리와 다진 바질 1큰술씩
주재료 손질하기#1 우엉

우엉을 깨끗이 씻어 칼로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벗긴 우엉을 줄기대로 채 썰어 준비해둔다. 감자 칼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손질할 수 있다.
주재료 손질하기#2 홍합

홍합의 수염(족사)을 뽑거나 가위로 잘라내고 껍데기끼리 바락바락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한다. 홍합은 물에 오래 담궈두면 단맛이 빠지므로 찬물에 씻어 바로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요리법
1. 냄비에 손질한 홍합을 담고 찬물을 자작하게 부어 약 3분간 삶는다.2. 오래 삶으면 탱글탱글한 맛이 사라지므로 끓기 시작하면 커다란 체에 한꺼번에 부어 국물과 홍합을 분리해 따로 둔다.3. 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마늘 → 파 → 청양고추를 순서대로 넣어 볶는다.4. 화이트 와인과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어 조리다가 데친 홍합을 넣고 버무린다.5. 홍합을 건져낸 뒤 우엉채를 팬에 넣어 살짝 익힌 후 홍합과 함께 담아낸다.
자신만의 레시피를 찾아가는 특별한 요리 수업《집밥에 대한 딴생각》

박경아, 고근영 지음 행성B 출판 / 17,000원
“왜?”라고 묻다 보면 새로운 요리가 보인다. 저자 박경아가 건강식, 자연식에 관심을 갖게 된 건 20년가까이 편찮으셨던 시아버지 때문이다. 친딸처럼 자신을 아껴준 시아버지를 위해 식단을 고민하다 음식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녀가 만드는 요리의 특징은 일단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는데 있다. 그래서 조미료나 자극적인 양념을 쓰지 않아 심심하다. 다른 특징은 영양 균형에 있다. 특히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한다. 새우찜에 열량과 칼로리가 낮은 곤약을 넣어 덜 짜면서도 포만감이 들게 하거나 스파게티나 만둣국에 면이나 떡 대신 우엉채를 넣는가 하면, 콩국수에 데친 오이와 호박을 국수처럼 길게 썰어 넣기도 한다. 《집밥에 대한 딴생각》은 버리는 재료 없이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는 비법과 듣도 보도 못한 특별한 조리법이 담겨 있는 책이다.
<맥스큐> 2017.11월호/ 정리 이지혜, 자료제공《집밥에 대한 딴생각》(행성B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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