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몸매는 젊을 때가 아니면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그 편견을 버려라. 여기 20대 뺨치는 몸매를 가진 남자가 있다. 머슬마니아 대회 종목 중 만 35세 이상이 참가하는 스포츠모델 ‘클래식’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증명한 교육컨설턴트 민성원 씨의 몸짱 변신 스토리를 들어보자.

민성원 프로필
생년월일: 1965년 7월 18일 직업: 교육컨설턴트 신장: 182cm 체중: 75kg
2015 멘즈헬스 쿨가이 10기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스포츠모델 클래식 1위
‘교육컨설턴트 머슬킹’ 민성원의 복근 운동
HANGING RAISE
교육컨설팅 전문 ‘민성원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민성원 씨는 원래 뚱뚱한 체질은 아니어서 안심하고 살다가, 40대 후반 이후 나잇살인지 어김없이 뱃살이 나오는 것을 보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가 50대의 나이에도 빨래판 복근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이 된 운동 한 가지를 소개한다.
운동 효과 하복부를 강하게 자극한다.

A. 철봉이나 스미스머신 등에 매달려 몸을 일자로 편다.
B. 하복부의 수축에 집중하며 무릎을 최대한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는 생각으로 다리를 올린다.
TIP
원래는 손의 악력을 이용해 매달려야 하지만, 사진과 같이 AB 슬링에 매달리면 좀 더 안정적인 동작으로 복근에만 집중할 수 있다.

‘머슬킹’의 하루 식단 민성원씨는 평소 식사에 변화를 주었다. 예를 들면 돼지고기는 삼겹살에서 앞다리살로, 쇠고기는 등심에서 제비추리로 바꾸는 등 지방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위를 먹고 밥이나 면, 빵 등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다. 잡곡밥을 먹을 때는 ‘테프’라는 곡물을 첨가하고 대회 준비 시에는 닭 가슴살도 추가해 먹는다. 치팅밀 따위는 없다?! 난 다이어트 식단을 하지 않기 때문에, 치팅밀을 따로 먹지 않는다.

‘머슬킹’이 되기 위한 꿀팁
너무 거창한 결심은 금물 한두 달 만에 몸을 완성하겠다는 등 너무 거창한 결심보다는,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하는 편이 좋은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라 요즘은 인터넷이나 책에서도 운동법을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그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자세와 식단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우는 게 훨씬 좋다.
당신은 운동선수가 아니다 당신이 피트니스 선수가 아닌 이상, 365일 내내 식단을 닭 가슴살과 고구마로 구성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대회를 앞두고 있다면 몇 달 전에만 집중적으로 식단을 조절하라.

His behind story
무엇보다 ‘집중’이다 대학 때부터 수영과 웨이트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왔지만 그 정도로는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제대로 해보겠다고 결심한 후 2년 정도 운동에 집중하니 볼 만한 몸이 됐다고 생각한다.
나이의 벽을 극복 직업상 스케줄이 자유로운 편이라 시간적인 부분에서 애로사항은 없었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근육이 더디게 생기고 지방이 빨리 채워져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남들보다 곱절의 노력을 했다.
옷발이 좋아지다 몸이 좋아지면서 양복을 몸에 맞게 수선한 게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허리 사이즈가 꾸준히 줄어드는 게 경이롭다.
글 <맥스큐> 편집부 장소제공 민성원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