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한 의대 교수가 갑자기 \'몸짱\'이 된 이유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그 때문에 수많은 의료 종사자 분들은 병원에서 늘 바쁘게 생활하죠. 국내 최초 여성 비뇨기과 교수인 이대서울병원의 윤하나 씨도 마찬가지였어요. 진료, 논문 준비, 학술 연구 활동, 클리닉 운영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였죠.
항상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정작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건 늘 뒷전일 수 밖에 없었다는 그녀. 과로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갱년기 호르몬 변화 등의 요인으로 급격하게 살이 찌게 됐어요. 살이 찌면서 고지혈증 및 경추, 요추 디스크가 발병하자 건강의 적신호를 실감한 그녀는 살을 빼기 위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어요. 건강을 위한 기본 운동은 하고 있었지만, 좀 더 철저한 관리와 운동이 필요한 것을 직감했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하면서 운동을 하고 체중 감량까지 하는 건 말처럼 쉽지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업무 강도가 높고, 늘 과로와 수면 부족에 시달릴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도전할 수 밖에 없었죠. 게다가 체중 감량을 위해 음식 섭취량까지 줄여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어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운동 강도를 조금씩 늘리면서 패스트푸드를 비롯한 고열량 식단에서 닭가슴살과 채소 위주의 클린한 식단으로 서서히 바꿔나갔어요. 단기간에 강도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젊었을 때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중년의 신체에 맞도록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으면서 조금씩 건강을 회복해갔죠.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반드시 바꿔내겠다는 일념으로 1년 동안 주 4회 이상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총 11㎏ 감량에 성공한 하나 씨.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고지혈증과 디스크도 완화되었고, 늘 무겁게 느껴졌던 몸도 가벼워졌다고 해요. 이제는 운동과 식단이 삶의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는 그녀에게 중년 여성을 위한 하체 &코어 운동을 배워볼까요?
대표적인 다리 운동 중 하나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여 탄탄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두 발은 골반 너비로 벌리고 한쪽 발을70~100㎝ 정도 앞으로 내딛는다. 다른 한쪽 발은 뒤꿈치를 세워 몸의 균형을 잡는다.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앞으로 뻗은 다리를 90도로 구부리고, 뒤쪽 다리의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내린다. 허벅지 근육을 이용하여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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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XQTV
엉덩이 근육을 단련해 탄력 있게 힙업할 수 있는 운동이다. 스쿼트 등의 큰 근육을 사용하고 난뒤 실시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무릎과 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서서 할 때는 상체를 숙이고 두 손으로 몸을 지탱할 수 있는 바를 잡는다. 등과 엉덩이까지는 일자로 만들고 한쪽 다리를 뒤로 쭉 뻗으며 찬다. 엉덩이에 긴장감을 느끼면서 찬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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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XQTV
하복부를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다리를 들어올리는 복부 근육의 힘을 이용하는 운동이다. 벤치 또는 바닥에 앉는다. 무릎을 살짝 구부린 후 골반을 가슴 쪽으로 말아 올리며 다리를 든다. 저항을 느끼며 원위치 한다. 마지막 동작에서는 정점 수축에서 잠시 버틴다. 복근의 힘이 약하거나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다른 운동으로 복근을 좀 더 키운 다음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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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XQTV
그녀는 운동과 다이어트 생활을 경험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많이 경험했다고 해요. 아침에 얼굴과 다리가 붓는 중년 여성의 흔한 고민이 없어지고,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슬기로운 헬스 라이프를 이어가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살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
BY. MAXQ 글 김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