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겨울에 겪는 우울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우울증은 우리 삶에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수개월간 실내에만 틀어 박혀 햇볕 한 번 쬐지 않고 집, 자동차, 사무실, 헬스클럽만 오가다 보면 누구라도 우울증에 걸릴 수밖에 없다. 이제 새싹이 돋는 계절이 찾아왔다. 몸에 기운이 샘솟고, 운동에 대한 의지도 강해져 당장이라도 야외로 나가고 싶을 것이다.
사람들은 봄이 왔다고 느끼면 곧장 트레드밀에서 뛰어내려 야외로 나가 달리기부터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내에서 하던 유산소운동을 야외로 가지고 나가는 것은 쉽다. 진짜 힘든 것은 야외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당신이 봄 날씨를 만끽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난이도 있는 운동 루틴 2개를 준비했다. 약간의 운동기구와 45분의 시간만 있으면 된다. 첫 번
째 루틴에는 메디신볼(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1.5~7kg짜리 사용)과 엑서사이즈 밴드가 필요하고, 두 번째 루틴은 맨몸만 있어도 된다. 여기에 45~90분간 실시하는 유산소운동(달리기 혹은 자전거 타기)까지 곁들여보자. 중간에 하루나 이틀을 쉬고 세 가지 루틴을 번갈아 실시하면 겨우내 쌓인 체지방을 녹여버리고, 병원에 가지 않고도 우울증까지 치료할 수 있다.





<머슬앤맥스큐> 2016년 4월호 /
글
마이클 버그(Michael Berg), NSCA-CPT
사진
피터 루더스(Peter Lue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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