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장비빨’이다. 운동장비들은 선수들이 더 좋은 기록과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발전해왔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도 스트랩, 글러브, 아대, 벨트, 신발 등 다양한 보조 장비가 부상을 예방하고 더욱 하드한 트레이닝을 돕는다. 가장 기본적인 웨이트트레이닝 장비 중 하나인 운동화에 대해 알아보자. 나이키 메트콘 4

나이키 메트콘 시리즈는 빠른 달리기, 웨이트 리프팅, 로프 클라이밍까지 다양한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신발이다. 신발의 중창 뒷부분이 단단해 스쿼트나 오버헤드 프레스 같은 리프팅 트레이닝을 할 때 안정감 있게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쿠션감이 부족한 만큼 러닝머신을 오래 이용하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나이키 로말레오3 XD

나이키 로말레오3 XD는 기존 로말레오3에서 내구성을 더 강화해 파워리프팅에 적합한 신발이다. 역도화로 불리는 다소 매니악한 이 신발이 과연 웨이트트레이닝에 필요할까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역도화는 신발 밑창이 평평해 접지력이 우수하고 단단한 소재로 제작되어 지면반력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뒷축이 신발 앞보다 더 높게 제작되어 신는 것 자체만으로 발목 유연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더욱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다소 비싼 가격과 해외구매를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컨버스 올스타

‘컨버스를 운동할 때 신는다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컨버스는 많은 운동인이 애용하는 신발이다. 바닥이 평평해 웨이트 운동 시 바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은 많은 운동인의 지갑 사정을 헤아리는 듯하다. 디자인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취향에 맞게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러닝머신 위에서 유산소운동을 즐긴다면 다른 신발을 고려해보자.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

흡사 개구리 발처럼 생긴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 제품은 발가락이 모두 분리된 디자인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익숙지 않지만 운동인들 사이에서는 널리 애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필 히스, 빅 라미, 설기관, 오인근 등 프로선수들이 애용하는 모델로, 발이 자유로워 맨발로 운동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베어풋 움직임이 특징인 이 신발은 지면을 강하게 이용해야 하는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운동 시 매우 유용하지만 피트니스 센터에서 과한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