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우희선과 지준혁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K-피트니스의 위상을 드높여 화제다.
지난 6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진행된 'FITNESS UNIVERSE WEEKEND'(2022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켄드)에서 우희선은 미즈비키니 클래식 부문 5위를, 지준혁은 오픈 피지크 부문 1위, 클래식 피지크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베이글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 우희선은 이번 대회 50개국 300여 명의 출전자 중 유일한 동양인 비키니 선수로서 처음 출전하는 국제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10여 년간 필라테스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신체를 단련한 그녀는 대회를 앞두고 2002 미스터코리아이자 레전드 보디빌더인 최재덕의 코칭을 토대로 고중량 훈련과 혹독한 다이어트로 탄탄한 보디라인과 볼륨 넘치는 몸매를 완성했다. 그래서인지 161㎝의 작은 키와 44세라는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율과 몸매, 동안 외모를 뽐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17년째 강원랜드 카지노딜러로 근무하고 있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지준혁은 8살 아들과 5살 딸, 두 자녀의 육아를 병행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10년 이상의 웨이트트레이닝 경력을 바탕으로 강원 도민 체전과 머슬마니아 국내대회 및 세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베테랑 선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1991년 미국에서 시작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머슬마니아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프랑스·캐나다·일본·브라질·UAE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피트니스의 대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1년에 두 차례 미국 마이애미(6월)와 라스베이거스(11월)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세계인의 피트니스 축제로 명성이 자자하다.

국내 대회인 ‘2022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은 다가오는 9월 18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스포맥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참가신청을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