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필비뇨기과 전문의 이병기 원장이 말하는 ‘남성 확대’의 모든 것
남성들이여, 자신감을 곧추세워라!
달걀 빠진 라면을 먹을 때처럼 그녀가 뭔가 아쉬워 한다면 이병기 원장과 ‘남성 확대’를 상의해보자. 뉴스에서 가뭄으로 채 다 크지 못한 고추를 볼 때마다 당신은 어쩐지 남 일 같지가 않다. 얼마 전 잠자리를 같이한 그녀의 씁쓸한 눈빛이 계속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녀와의 관계 이후 갈수록 떨어지는 자신감에 무기력증까지 온 당신은 지금 속으로 수만 번 고민하고 있다.
[✖ 남성 확대, 필요할까? 필요 없을까?]
‘꼭’ 필요하진 않다
이지필비뇨기과 이병기 원장은 ‘남성 확대’가 꼭 필요하진 않다고 말한다. “이미 차를 가진 사람도 왜 더 좋은 차를 꿈꿀까요. 결국은 자신과 차를 같이 탈 사람들의 만족을 위함이 아닐까요?” 그렇다. 만족감의 문제다. 그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당신의 선택만 남았다.

[이보게 당신! 크면 다야?!]
그런데 선생님, 크면 다 되는 건가요? 이제 두 번째 의문이 생긴다. 남성의 성기 크기와 여성의 성 만족도가 비례하는가. 이 문제와 관련해 학계에 양립하는 의견을 소개한다.
관계가 있다
성의학자 마스터즈와 존슨은 이미 1966년에 질은 신축성이 있고 질 심층 내부 3분의 2와 자궁경부는 신경 분포가 빈약하므로 남성의 성기가 크다고 여성의 성적 쾌감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결론을 도출했다.
관계가 없다
2006년 UCLA 정신과 연구팀이 26,43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배우자의 음경이 크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94%가 성적으로 매우 만족했으나 작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32%만 만족했고, 68%는 배우자의 음경이 더 컸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자극의 경로는 애무, 음핵의 자극, 질 삽입, 분위기 등 다양해 ‘남성 확대’의 필요성을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정리하자면 큰 성기가 더 많은 여성에게 오르가즘을 유발한다는 것은 여러 경험적 연구 자료들이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삽입이 아닌 음핵의 마찰에 기인한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이라면 큰 성기로 인해 음핵의 마찰이 더 많이 유발되진 않는다는 해석이다. 즉, ‘남성 확대’는 본인과 배우자의 성생활 만족도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맥스큐> 2017년 9월호 / 글 이지필비뇨기과 이병기 원장 정리 박상학
<맥스큐> 2017년 9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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