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를 닮은 그녀를 보고 기자는 많은 고민을 했다. 홀로 간직하고 싶은 팬심과 좋은 정보를 더 널리 알려야 한다는 직업 정신 사이에서 말이다. 그리고 마침에 내린 결론은, 이분은 꼭 모셔야 한다. 어디로? <맥스큐> 표지모델로! 미소, 몸매는 물론 성격까지 완벽한 그녀, ‘힙찌’ 이수지를 소개한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인천 송도에 있는 핏더라운지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수지다. 온라인상에서는 ‘힙찌’라고 불린다.
힙찌? 힙이 대단해 보이긴 하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신체 부위 중 힙이 제일 자신 있어서 ‘힙’과 내 이름 ‘수지’를 붙여 만든 닉네임이다.
찰떡이다. 운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한 지는 13년 정도 됐다. 당시 남자 친구가 운동을 좋아해서 옆에서 지켜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나도 운동을 하고 있더라.

과거에 유니폼을 입는 일을 했었다고 들었다. 스튜어디스였나? (웃음) 아니다. 군인이었다. 수송 특기 중사로 전역했다.
필승! <맥스큐>에서 여군 인터뷰는 처음이다. 입대한 이유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제복에 대한 로망?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군인이 되고 난 후에는 정말 열심히 군생활을 했던 것 같다. 육군 홍보 모델도 7~8년 정도 했는데, 그 일도 즐거웠다. 운동을 하면서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됐고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전역했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군에서 인기 폭발이었을 것 같은데? 같은 부대에서는 매일 보는 얼굴이라 그런지 인기 폭발까지는 아니었고, 타 부대에서 관심 갖는 경우는 있었던 것 같다. 편지나 발신번호제한으로 고백을 받는 일이 많았다.(웃음) 더는 말 못 하겠다.

멋지다. 운동 전에는 어떤 몸이었나? 운동 전에는 통통한 편이었다. 특히 하체가 두껍고 지방이 많은 편이어서 평소에도 퍼져 보여 자세를 주의하던 적도 있다. 다이어트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멋진 몸에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노력하면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열심히 운동하게 됐다.
단점이 아니라 축복이지 않나? 지금 자신 없는 부위는 어디인지 궁금하다. 팔이다. 정확히는 삼두. 삼두의 지방은 관리하기가 참 어렵다. 노출이 많이 되는 부위인 만큼 조금만 방심해도 전신이 둔해 보이기 쉬워 나름 집중하는 데 아직 마음만큼 태가 나오진 않는 것 같다.
대회에서 만나보고 싶은데, 출전 계획은 없나? 마음은 항상 굴뚝같은데 대회는 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서 쉽게 결정하긴 어려운 것 같다.

보디프로필을 정말 많이 촬영하는 것 같다. 자주 촬영하는 이유와 노하우가 따로 있는지? 보디프로필을 많이 찍는 이유는 포트폴리오를 남기고 싶어서다. 나 스스로를 자주 기록하고 싶다. 사실 촬영 자체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금방 살이 찌는 편이라 꾸준한 관리를 위해서도 자주 촬영하는 편이다. 노하우가 딱 그거다. 살이 찌기 전에 또 찍는다!(웃음)
요새 좋아하는 촬영 콘셉트는? 여러 콘셉트를 시도해봐서 그런지 속옷만 입고 기본적으로 찍는 것은 재미없다고 느껴진다. 최근에는 뷰티 화보 콘셉트로 촬영했는데 흥미로웠다. 항상 새로운 콘셉트가 제일 좋은 것 아닐까?
운동과 일, 보디프로필, 그 외의 시간에는 무엇을 하는가? 생각해보니 특별하게 하는 것이 없다. 강아지랑 놀거나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정말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가 조금 더 생긴다면 여행을 떠나 볼 생각이다.

요새 좋아하는 촬영 콘셉트는? 여러 콘셉트를 시도해봐서 그런지 속옷만 입고 기본적으로 찍는 것은 재미없다고 느껴진다. 최근에는 뷰티 화보 콘셉트로 촬영했는데 흥미로웠다. 항상 새로운 콘셉트가 제일 좋은 것 아닐까?
운동과 일, 보디프로필, 그 외의 시간에는 무엇을 하는가? 생각해보니 특별하게 하는 것이 없다. 강아지랑 놀거나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정말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가 조금 더 생긴다면 여행을 떠나 볼 생각이다.
데이트는 안 하는가? 이상형은? 데이트를 많이 한다. 그런데 상대가 다 여자다.(웃음) 설레는 데이트는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 이상형은 자기관리 잘하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 무엇보다 티키타카가 잘 맞는 사람이 좋다.

올여름 휴가 계획이나 꿈은 무엇인가? 휴가 계획은 아직 없다. 막연히 해외에 가고 싶은데, 갈 수 있겠지? 앞으로의 꿈은 지금 운영 중인 핏더라운지가 더 번창해지도록 노력할 참이다. 그리고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맥스큐>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맥스큐> 인기 기사인 옆짐여자에 소개돼 너무 좋았어요.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운동 하시고, 다음에 기회되면 <맥스큐> 표지모델로 꼭 만나요!
글·사진 이동복 촬영협조 핏더라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