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부티크 피트니스는 시설 위주의 기존 피트니스 센터와 달리 개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10년이 지난 지금 피트니스 산업의 대세가 됐다. 재미있는 운동과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우리나라 피트니스 산업의 판도를 바꿔나갈 슬릭부스트를 만나보자.


슬릭부스트는 그룹 운동 ‘슬릭 프로젝트’와 피트니스 회원 관리 프로그램 ‘하이파이브’를 운영하는 ㈜슬릭코퍼레이션(김형주, 최대호 공동 대표)이 만든 부티크 피트니스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기술로 피트니스 애호가의 마음을 움직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피트니스 시장 중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이미 부티크 피트니스가 보편화된 피트니스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2021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부티크 피트니스는 103억 달러(약 13조 6,6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고, 오는 2028년에는 매출이 566억 달러(약 75조 1,000억 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부티크 피트니스의 정점을 꿈꾸는 슬릭부스트


슬릭코퍼레이션은 피트니스 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커뮤니티 운동을 제공하는 그룹 트레이닝 ‘슬릭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당시 운동을 좋아하는 피트니스 애호가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운동 문화를 접하고 열광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그룹 트레이닝은 코로나19 감염 전파의 주범이다’라는 인식 때문에 슬릭 프로젝트는 큰 위기에 부딪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슬릭 프로젝트는 포기하지 않았다.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 ‘육대장’, ‘홍익육개장’ 등 필라테스와 F&B 프랜차이즈를 성공 궤도에 올린 곽성익 대표와 ‘MVM 피트니스와 루해빗’ 등 피트니스 산업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신혁 대표가 의기투합하며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새롭고 신선한 운동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


그룹 트레이닝이 출발점인 만큼 부티크 피트니스에 애정과 노하우가 많았던 슬릭 프로젝트와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곽성익, 신혁 대표가 뭉치며 시너지가 강해졌다. 부티크 피트니스 가맹법인 ‘판도’를 설립한 두 사람은 ‘슬릭 프로젝트’를 더욱 정교하 게 다듬었다. 특히 두 사람은 질 높은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피트니스 센터가 핵심 콘텐츠는 없고, 동일한 내용으로 경쟁하다 보니 결국 트레이너와 강사의 개인 역량에 성패가 갈렸다. 사업을 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곽성익, 신혁 대표는 슬릭 프로젝트의 기본부터 새롭게 다지며 슬릭부스트로 업그레이드했다.
다채로운 부티크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성장하다


두 사람은 모바일앱, 운동을 이끌어나가는 DID 시스템을 더하며 슬릭부스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 결과 올해 8월을 기준으로 슬릭부스트는 20호점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다양한 부티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슬릭부스트 강남점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평균 재등록률 78.9%, 월 신규 고객 유입량은 234건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기반으로 슬릭 프로젝트부터 쌓아온 노하우가 녹아있는 ‘슬릭부스트’ 외에도 운동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iPT’, 여성 전문 운동 ‘루해빗’, 최신 기술과 웨이트트레이닝을 접목한 필라테스 ‘라이로’ 등은 부티크 피트니스 가맹법인 ‘판도’의 또다른 자랑이다. 한편 지난 2월 서클즈 부티크 피트니스 콘퍼런스에서 판도의 슬릭부스트는 합리적인 사업 모델과 매력적인 콘텐츠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 피트니스의 혁신을 이끄는 곽성익 판도 공동 대표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한다.
부티크 피트니스 가맹 법인 ‘판도’ 공동 대표를 맡은 곽성익이다. 현재 피트니스와 F&B 사업을 하고 있다.
F&B 프랜차이즈에서 이미 성공했는데, 부티크 피트니스를 시작한 이유가 있나?
5년 전부터 부티크 피트니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또 해외에서 부티크 피트니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국내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여 시작하게 됐다.
슬릭부스트만의 강점이자 특징을 소개한다면?
콘텐츠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피트니스 센터 운영자의 고민을 해소하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어 인력에 대한 문제나 효율이 떨어지는 GX룸을 리뉴얼하는 방식 등으로 센터의 매출 증대를 끌어내려고 했다.
슬릭부스트의 목표는 무엇인가?
일을 하면서 대한민국 시장에서 부티크 피트니스의 성장 가능성을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 더 많은 분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선사하고, 대한민국 부티크 피트니스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
글 박정환(서클즈 본부장) 정리 김기영 자료제공 서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