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이 비단 무더운 여름 휴양지에서나 챙겨야할 뷰티 수칙이 아니라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일 년 365일 계절과 상관없이 매일 챙겨야 할 남자를 위한 선케어 노하우를 제안한다.
아침저녁으로 공들여 토너와 로션을 챙겨 바르고 갑작스레 난 뾰루지에 하루 종일 신경을 쓰면서도 정작 스킨케어 맨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아무 거나 사용하는 당신.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가 비단 따가워진 봄볕만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유해환경과 황사, 미세먼지, 생활 속 인공적인 빛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그렇다면 어떤 스킨케어 제품보다 까다롭게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실내도 안심은 금물 외출보다는 방콕을 즐기는 타입이라도 자외선 차단에 방심하지 말 것.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자외선은 물론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에서도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광원이 유발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 실내 건조함까지 해결되는 보습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 기초제품을 충분히 발라 흡수시킨 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들뜸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자.
땀, 먼지를 유의할 것 만약 산이나 들로 나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타입이라면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실 봄철은 자외선뿐 아니라 미세먼지가 가장 극심한 시기인 데다 도시 속 매연, 배기가스만 해도 피부의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가득하다. 다행스럽게도 최근에 출시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미세먼지나 중금속 등의 피 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 많다. 피부 정화 효과 성분이 들어 있거나 초미세먼지 흡착 방지 기능의 제품들이 있으니 제품 구입 시 꼼꼼히 따져볼 것. 여기에 기능성이 더해질수록 피부에 남김없이 완벽한 클렌징을 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폼클렌징 제품으로 풍부히 거품을 내서 자극 없이 피부에 쌓인 잔여물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이중 세안으로 완벽한 클렌징을 하자. 자외선 차단 제품을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