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를 비롯한 피트니스 대회 참가자들은 화려한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완벽한 보디 컨디션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서 대회 스타일링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비법을 머슬마니아 공식 헤어&뷰티 살롱인 엘페라 박세경 원장이 알려준다. 수많은 그랑프리 수상자를 배출한 엘페라의 ‘대회 순위 올리는 메이크업 비법’을 배워보자.
Make-Up Styling TIP 1. 메이크업에도 ‘TPO’가 필요하다

‘TPO’란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에 따라 의복을 알맞게 착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메이크업도 TPO에 따라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 이번 호 스타일링 노하우는 지난 9월 18일에 열린 2022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현장을 찾아 실전 대회 메이크업으로 진행했다. 일반 메이크업은 일상적인 환경과 의상, 자연광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 반면에 대회 메이크업은 ‘무대’라는 환경에서 이목구비가 선명해 보이고 보디가 잘 드러나야 하기 때문에 보디 컬러를 고려해 피부톤을 맞추고 조명도 고려해야 한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메이크업 비법
피부색에 따른 메이크업 스타일링 노하우

Make-Up Styling TIP 2. 무작정 깎는다고 갸름해 보이는 건 아니다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과 얼굴형을 파악하는 것이다. 다양한 얼굴형이 있듯이 특정 부분이 발달되거나 강조되어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고도 얼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다양한 메이크업 방법 중에서 얼굴을 한층 더 갸름하고 입체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얼굴형별 ‘셰이딩(Shading)’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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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별 셰이딩 노하우
[ 역삼각형 ]

얼굴 외곽에 음영을 준 뒤, 이마 양 옆 헤어라인 위주로 칠하는 것이 좋다. 턱과 볼은 얼굴이 길어 보일 수 있으니 셰이딩을 하지 않는다.
[ 사각형 ]

볼 부분과 하관이 넓어 얼굴이 넓적해 보이니, 광대나 턱 등 부각된 부분에 음영감을 잡아 동그랗게 칠해주는 것이 좋다.
[ 둥근형 ]

얼굴 전체 라인을 세로로 길게 잡아준다. 이때 목과 턱 부분을 연결 하듯이 크게 칠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계란형]

과한 셰이딩보다는 얼굴 라인을 정리하듯이 이마와 턱 라인을 따라 살짝 터치해주는 것이 좋다.
Make-Up Styling TIP 3. 남자 메이크업, 입체적인 느낌을 부각하라

남자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이다. 그렇다고 해서 평소와 같은 메이크업을 하면 안 된다. 무대 조명이 비추어지기 때문에 소프트한 음영 메이크업과 컨투어링이 추가되어야 한다. 목과 얼굴 윤곽 부분의 톤을 맞춰 경계선이 드러나지 않게 하고 입체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보자.
기초&피부: 턱수염이 금방 자라기 때문에 면도는 메이크업 직전에 해주는 것이 좋다. 기초단계에서는 유분을 잡아주는 기초제품을 사용한 후에 색조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도 유분을 잡아주는 파우더를 소량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과한 색을 이용하기보다는 한 단계 정도 밝은 파운데이션을 선택하여 피부를 정돈해준다.
눈썹: 이목구비가 뚜렷하면 강한 남자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데, 이것을 좌우하는 것이 ‘눈썹’이다. 눈썹을 깔끔하게 정리한 뒤, 빈 곳에는 자신의 머리색과 비슷한 색을 채워주면 자연스럽다.
입술: 컬러 립밤은 입술을 생기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색을 선택한다. 입술 안쪽부터 그러데이션을 연하게 주면 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Make-Up Styling TIP 4. 중년 메이크업, 주름 커버가 중요하다

중년 메이크업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주름이다. 강한 펄감의 섀도를 이용해 눈주름을 커버해준다. 피부의 잔주름은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된 메이크업베이스를 이용해 보완한다. 매끄러운 피부처럼 보이기 위해 프라이머를 부분적으로 발라주면 탄력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엘페라만의 Eye Make-Up TIP
눈매를 더 에지 있게, 아이라인

- 점막까지 채우는 경우 눈이 살짝 튀어나왔거나, 쌍꺼풀 수술로 인해 점막이 보일 때 점막을 채우면 눈이 깊고 뚜렷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점막을 채우지 않는 경우 쌍꺼풀이 없거나, 점막이 보이지 않을 때 점막을 채우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점막을 채우지 않는 것이 좋다.
나를 더 빛나게, 펄 섀도

반짝이는 펄은 눈을 돋보이게 해주어 시선을 끌 수 있다. 눈동자 가운데를 중심으로 하여 눈 아래쪽 앞머리나 눈두덩이 가운데 쪽에 퍼지지 않게 찍듯이 발라준다.

사진 이서현, 박성기 기자 자료제공 엘페라 청담본점, 머슬마니아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