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 활동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놀거리 콘텐츠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나 독서로 눈을 돌리는 사람도 많지만, 조금 더 특별한 놀거리가 필요한 사람들 사이에서 ‘닌텐도 스위치’가 화제다.
또다시 찾아온 인기

지난 2020년 3월 20일, 닌텐도의 인기 게임인 동물의 숲 시리즈의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됐다. 기존 시리즈가 탄탄한 팬층을 갖고 있고, 여기에 대중적으로도 성공한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해 출시된다는 점이 겹쳐 매우 큰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며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플레이를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동물의 숲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일반적으로 게임기는 한 장소에 설치해서 쓰는 거치형, 휴대하면서 외출 시 사용하는 휴대형 게임기로 나뉜다.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는 다르다. 휴대와 거치가 모두 가능해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게임기다. 이는 단순히 집과 밖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거치용으로 플레이하던 게임을 휴대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게 진화했다는 사실이 놀라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소파에 기대 앉아 거치형으로 플레이하다가도, 졸음이 오면 내 방 침대 위로 무대를 옮겨 휴대형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언제든 내 손에 붙여 놓을 수 있다는 점은 독보적인 닌텐도 스위치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임뿐 아니라 건강과 다이어트까지!

사실 과거에도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적이 있었다. 바로 ‘링 피트 어드벤처’ 라는 게임 덕분이다. 닌텐도 스위치의 전작인 닌텐도 WII FIT를 잇는 피트니스 게임으로, 어드벤처 장르와 신체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링 피트 어드벤처를 즐기기 위해서는 링콘(Ring-Con)이라는 자동차 핸들을 닮은 주변기기가 필요하다. 링콘은 지름 약 30㎝의 원형 컨트롤러로, 세밀한 센서가 설치돼 움직임은 물론 조이거나 당기는 동작까지 인식할 수 있다. 또 스위치의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결합해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신체 부위의 움직임을 게임에 반영할 수 있어 인기다. 조이콘을 레그 스트랩과 결합해 허벅지에 착용하면 하체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로 활용된다.
사진 nintend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