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 코치가 40대에도 고등어처럼 탄탄 몸매 유지한 비결
살인 미소와 탄탄한 몸매로 단기간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1년 6월호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40대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원조 스포테이너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간을 쫙쫙 해서 멋진 몸매로 돌아오는 중인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다. 그간 어떻게 지냈나? 운 좋게 간고등어 코치라고 알려진 후에 책도 출간하고 운동 관련 방송과 <출발 드림팀> 등 예능 프로에도 출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2세가 생겨 행복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렀다.
별명처럼 고등어와 함께 촬영했다. 간고등어 코치란 별명을 달고 살았는데, 생 고등어를 들고 촬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고등어가 탄탄해서 놀랐다. 나보다 몸이 탄탄한 것 같다.

최성조에게 고등어란? 인생을 바꿔놓은 고마운 생선이다. 돔이나 조기 등 어떤 생선도 비교할 수 없다.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예전에 책을 썼을 때 표지 촬영을 한 적 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운동하며 준비했다. 개인적으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인 복부에서 치골로 이어지는 라인이 잘 나오면 좋겠다.
여름맞이 운동도 준비했다고 들었다. 어떤 운동인가? 지내는 공간이나 집에서 효율적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준비했다.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운동이나 야외 활동 등 전반적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나도 운동이 부족해서 고등어에 살 차오르듯이 몸에 지방이 붙었다. 여름을 맞아 몸도 만들고 많이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간고등어 코치가 PICK한 워터 스포츠, SUP 촬영 때 보드가 있던데, 실제 서핑을 즐기나? 서핑은 아니고 패들보드를 타는 ‘SUP(Stand Up Paddle Board)’라는 종목을 즐긴다. 보드 위에 서서 패들링으로 앞으로 가는 운동이다. SUP는 지속적으로 패들링을 하기 때문에 물 위의 마라톤이라 불리며 운동 효과도 엄청나다.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시기에도 충분히 혼자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오늘 촬영한 검은색 래시가드와 레깅스가 실제 SUP 할 때 자주 입는 의상이다.
SUP의 매력과 운동 효과에 대해 말해달라.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체력을 키우는 데 좋다. 물 위에 뜬 보드에 서서 중심을 잡고, 그 상태에서 좌우로 번갈아 가며 패들링까지 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몸 밸런스가 맞춰지고 균형감각도 키울 수 있다. 게다가 파도와 물의 저항이 높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을 소모한다. 특히 서서 패들을 젓는 패들링은 데드리프트와 로잉 동작을 함께하는 듯한 움직임이다. 발목, 무릎 등 관절에도 힘을 주어 고정해야 하고 허벅지, 엉덩이, 복부, 허리, 등, 어깨, 팔 등 전신 근력을 높은 강도로 사용한다.

얘기를 들으니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일반인이 시도하기엔 어렵지 않나? 경주 말고도 패들보드를 활용한 여러 운동이 있다. 속도와 지구력을 겨루는 단거리와 장거리 경주부터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한 SUP요가, 익사이팅한 SUP래프팅 등이 있다. 생각보다 허들이 높진 않으니 관심 있다면 올여름에 꼭 도전해보기 바란다. SUP 운동 중 주로 어떤 것을 하나? 경주를 주로 한다. SUP 매력에 푹 빠져서 실제 여러 대회에 참가했다. 김포에서 열린 아시아 아라마린 SUP 대회, 부산 광안리 SUP 대회, 홍콩 MVision SUP 대회, 일본 치가사키 SUP 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경험과 수상을 했다.

도전과 새로운 행보
올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도전인가? 내 나이 또래인 중장년층의 건강과 운동, 더 나아가 건강한 삶에 대해 다양한 부분을 다루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나중에라도 여기에 관한 부분은 꼭 <맥스큐>에서 다시 말씀드리겠다.
매거진으로는 첫 표지 촬영이라고 알고 있다. 촬영은 어땠나? 여러 촬영이나 광고를 경험했지만 매거진 표지 촬영은 처음이다. 무척 설레고 한편으론 긴장되기도 했다. 최상의 몸 컨디션은 아니지만 함께 작업하며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매거진으로 만나는 <맥스큐> 독자님들께 감사드린다. 또 다양한 건강 지식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매거진 <맥스큐>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음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인사드릴수 있으면 좋겠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글 김승호 사진 COCOVIKING 헤어&메이크업 J&J(이상진, 이현경) 의상협찬 배럴, 게스 언더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