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종목 그랑프리에 오른 피트니스 아이콘들을 만나봤다. 하지만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되려면 멋진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빠질 수 없는 것처럼, 머슬마니아 역시 반짝이는 조연들 덕분에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화제의 인물들을 소개한다.
머슬마니아 별 중의 별
갤러리K 특별상

머슬마니아 그랑프리 못지않게 색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갤러리K 다비드상과 비너스상. 종목 그랑프리는 해당 종목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한 명을 뽑는 것이라면 갤러리K 특별상인 다비드상과 비너스상은 전체 출전자 가운데 남자, 여자 각 한 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그렇기에 별 중의 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출전 선수들이 앞다퉈 받고 싶어 하는 상 중 하나로 떠올랐다.
갤러리K 다비드상 l 살인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은 매력남
정지훈

머슬마니아 그랑프리 못지않게 색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갤러리K 다비드상과 비너스상. 종목 그랑프리는 해당 종목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한 명을 뽑는 것이라면 갤러리K 특별상인 다비드상과 비너스상은 전체 출전자 가운데 남자, 여자 각 한 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그렇기에 별 중의 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출전 선수들이 앞다퉈 받고 싶어 하는 상 중 하나로 떠올랐다.
갤러리K 비너스상 l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뽐낸
박나은

“158번 박나은.” 사회자가 비너스상 수상자로 자신을 호명하자 깜짝 놀란 박나은은 순간 잘못 부른 게 아닌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트로피와 황두순 작가의 작품을 부상으로 받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도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았다는 그는 대회를 마치고 거실에 작품을 걸어놓고서야 실감했다고 말했다. 박나은은 “무대 준비 도중 작품을 봤는데, 갤러리K 비너스상 수상자에게 준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는 이렇게 멋진 작품을 받는 사람은 정말 좋겠다 싶었는데 내가 받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기에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맥스큐> 2023년 10월호 ‘옆짐여자’ 기사 이후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그랑프리와 갤러리K 비너스상 수상에 이어 <맥스큐> 2024년 신년호 단독 표지모델로 선정돼 승승장구하고 있는 박나은. 차세대 ‘머슬퀸’으로 급부상한 박나은의 거침없는 행보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마성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 모노키니 대통령
백성혜

이번 대회에서 특별 이벤트로 <맥스큐> 창간 13주년 기념호인 10월호와 머슬퀸 화보집 <시크릿 B> 3호 출판을 기념해 커버걸 백성혜의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백성혜는 2020년 머슬마니아 첫 지역 대회인 제니스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후 <맥스큐>를 대표하는 커버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백성혜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완벽한 S라인을 뽐내는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팬사인회에 참여하면 구매한 잡지 또는 화보집에 백성혜가 직접 사인을 해주고, 함께 인증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선착순 20명에게는 한정판 <시크릿 B> 포스터도 추가로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백성혜는 “팬 여러분을 만나는 자리에서 예뻐 보이려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며 매일 운동만 했다”며 “머슬마니아라는 최고의 대회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머슬마니아 코리아 김근범 프로모터와 바쁜 와중에도 대회장을 찾아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범한 사람의 위대한 인간 승리 올해도 빛난
트랜스포메이션

전국에서 모인 몸짱 선수들의 열기 못지않게 ‘트랜스포메이션’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의 패기도 만만치 않았다. 2022년에 신설된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동네 형’, ‘배 나온 중년 아저씨’, ‘워킹맘’ 등 평범하게 살아온 일반인이 운동과 다이어트를 실천해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스토리와 변화한 모습을 보여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정구중, 안재훈, 김남주, 박지아 등 트랜스포메이션 수상자들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고,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트로피 9개를 쓸어 담은 몸짱 부부
오근석&서혜진

2022년 12월 말, 경기도 안산에서 짐에스를 운영 중인 오근석, 서혜진 부부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버킷 리스트를 쓰고 있었다. 리스트를 작성한 뒤 확인해보니 취향 탓에 각기 달랐는데, 그중 하나가 일치했다. 바로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 참가하는 것이었다.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5월 상반기 대회를 목표로 했지만, 서혜진이 어지럼증과 이명 등의 증상을 보이는 메니에르병 때문에 출전이 무산됐고, 오근석 홀로 대회에 나섰다. 다행히 서혜진의 상태가 호전됐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반기 대회를 준비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처럼 혼자 대회를 준비할 때보다 훨씬 수월했다. 오근석은 “아무래도 나(피트니스, 머슬마니아 클래식, 피지크, 시니어모델), 아내(피트니스, 미즈비키니, 스포츠모델, 시니어모델) 모두 출전 종목이 많아서 보디 컨디션이나 의상, 포징 등 준비에 더욱 신경 쓸 것이 많았는데, 부부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담을 내려놓고 무대를 즐긴 두 사람에게 값진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두 사람이 합쳐서 트로피 9개를 쓸어 담은 것이다. 서혜진은 환한 미소와 함께 “예전부터 머슬마니아에 출전하고 싶었는데, 지난번 신랑이 먼저 나간 뒤 더 마음이 커졌다”며 “부부가 같은 무대에 섰다는 게 의미 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함께 운동하고 건강과 몸매, 즐거운 추억까지 남긴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기원한다.
K-피트니스, 아시아를 사로잡다!
머슬마니아 코리아&머슬마니아 태국 업무협약 체결

글 김기영 사진 박성기 기자, 이동복, 김기영, 인사이드 스튜디오 대니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