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 블랙 사이에 수많은 그레이 그러데이션이 존재하듯 우리가 알고 있는 구릿빛 피부도 다양한 컬러가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자신감 넘치는 태닝 피부를 자랑할 시기, 지금 꼭 알아둬야 할 서머 태닝 실전 노하우를 제안한다.
구릿빛으로 건강함을 자랑하는 이들의 피부톤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무작정 햇볕 아래 몸을 맡겼다가는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색소침착, 피부 건조함을 불러올 수 있다. 바로 지나친 자외선이 피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흔히 셀프 태닝을 할 때 사용하는 로션, 젤, 스프레이 제품은 기계 태닝에 비하면 피부 손상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다. 셀프 태닝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사전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바로 태닝 제품이 피부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피부 각질을 미리 정리해야 한다는 점. 왜냐면 피부가 건조하거나 각질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태닝 제품을 충분히 펴 발라도 얼룩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피부 각질 관리가 우선인데, 몸 전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수분감이 풍부한 보디로션으로 피부를 충분히 보습해준다.
100% 셀프 보디 태닝 노하우 이제 본격적으로 태닝을 시작해보자.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보습력이 뛰어난 태닝 제품을 선택한다. 그런 뒤 물기가 없는 몸 전체에 태닝 제품을 골고루 바르고 피부 보호를 위해 최소한 2시간에 한 번씩 제품을 덧바른다. 또한 팔꿈치나 무릎 같은 부위는 피부 표면이 얇아 태닝 제품의 흡수가 빨라 더 빨리 타기 쉬우므로 유의한다. 태닝을 시작한 첫날은 20분씩 얇고 고르게 펴 발라주고 점차 시간을 늘려 몸을 서서히 태워준다. 이때 자외선이 가장 강한 낮 12시부터 2시 사이는 피하고 햇볕 아래 30분 이상 누워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태닝 후 최소 30분 이상 지난 후 샤워를 해야 태닝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자.
초보자를 위한 실패 없는 태닝 시크릿 태닝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면 몇 가지 사항만 신경써도 절반은 성공할 수 있다. 먼저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무릎이나 팔꿈치는 세심하게 스크럽을 해준 뒤 태닝해야 얼룩이 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또 태닝을 하겠다고 무작정 직사광선 아래 눕지 말고 그늘진 곳에서 서서히 시간을 들여 태닝하는 것이 좋다. 태닝이 잘 안 되는 하얀 피부를 가졌다면 맘편히 기계식 태닝을 하는 것도 방법. 미스트를 분사하는 기계식 태닝인 스프레이 태닝을 한 뒤 야외에 서 태닝하면 피부가 골고루 태닝이 될 수 있다.
태닝 후 관리 태닝을 마친 뒤 피부는 평소보다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태닝 후에는 풍부한 보습 성분의 모이스처라이저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수.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나 안티에이징 라인의 제품으로 피부 탄력과 보습에 신경 쓰도록 한다. 또한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시로 보디로션을 발라 피부 건조함을 막아준다.
<Tanning Q&A>
- 태닝 제품을 바르는 방법은? 일광욕을 하기 직전에 태닝 로션이나 태닝 오일을 바르면 피부에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최소한 일광욕 1시간 전에 제품을 충분히 발라줘야 구릿빛이 균일한 톤으로 예쁘게 나온다.
- 태닝 시 자외선차단제 사용은? 자외선차단제를 미리 바르고 태닝 오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피부에 얼룩이 많이 생기고 태닝 오일 효과가 떨어지기 쉽다. 차라리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태닝 오일을 선택해 바르는 것이 초보자에겐 효과적이다.
- 유난히 하얀 피부라면? 태닝을 하고 싶은데 피부톤이 하얀 편이라면 사전 준비 없이 셀프 태닝을 하는 것보다는 실내 태닝을 먼저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작정 일광욕으로 태닝하면 선번(Sunburn)이 심해 피부가 붉게 변하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