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재무설계사, 트레이너 등 3가지 직업을 가진 멀티테이너 김태인. 대학교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면서부터 운동의 매력에 빠졌다는 그는 운동을 시작하며 기본 운동량의 2~3배를 소화하며 몸을 만들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행복하다는 김태인은 이러한 마음가짐이 3가지 직업을 소화할 수 있는 열정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2020년 12월호 표지모델로 낙점돼 의미가 깊었을 것 같다. 본인에게 2020년은 어떤 해였나? 사실 운동보다는 재활에 힘쓴 해였다. 왼쪽 상완골 골절로 4개월 동안 어쩔 수 없이 운동은 쉴 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재활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 우울하게 지내던 중 연말에 <맥스큐> 화보 촬영을 하게 되어 기쁜 한편, 부상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도 컸던 게 사실이다.
자신 있는 부위는? 부족한 부분이 더 많지만 자신 있는 부위도 있다. 부끄럽지만 공개하겠다. 남자라면 힙! 별명이 힙태인이다.
핫한 보디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같은 시간, 같은 강도로 운동한다면 큰 변화는 생기지 않는다. 정답은 없지만 익숙한 느낌이 아니라 성장을 하고 있다는 걸 느끼면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본격적으로 운동에 매진하고 운동을 직업으로 삼으면서 몸 좋은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말보단 결과로 보여주고 싶다. 머슬마니아처럼 큰 무대에서 ‘김태인’이라는 이름을 알려보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운동하는 마술사, 운동하는 재무설계사로서 더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진 비주얼라이크 스튜디오 헤어&메이크업 J&J(이상진&임동진) 촬영협조 마르시오디에고, 맥스큐 포밀



